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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채 7,000조원 감당할 수 있나? 내년에 더 큰 위기…‘한국판 빅컷론’ 급부상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9-24 07:53:09
- 셧다운 불사하는 트럼프 후보의 강력한 반대 - 미국 vs. 트럼프?…공화당 의원 ‘선택의 기로’ - 미국 선택할 가능성↑…셧다운 위기 탈출 기대 - 美 국가채무비율, 2025년 사상 처음 100 상회 Q. 세계 3대 평가사는 이미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켜 왔지 않았습니까? - 美,...
[시론] 기대 커진 韓·인도네시아 핀테크 협력 2024-09-23 17:47:49
비율이다. 지급준비율이 높다는 것은 은행이 그만큼 돈을 빌려줄 여력이 작다는 뜻이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자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높은 지준율과 별도로 민간 차원에서는 아예 은행 돈을 빌리는 행위가 흔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민은 금융 서비스도 잘 몰랐고 활용도 잘하지 못했다. 그런데...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2024-09-23 10:01:02
반대 의사를 밝혔죠. 국민연금 개혁의 최종 관문은 국회입니다. 정부가 어렵사리 제시한 안이 정치적 타협으로 희석될 수 있고, 연금 급여 수준(소득대체율, 생애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의 비율)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다가 논의 자체가 실종되는 21대 국회의 전철을 밟을까 걱정됩니다. 국민연금의 개혁은 이미 한발...
기적의 경제 일군 克日 60년…진격의 K는 멈추지 않는다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25:52
필요하냐”며 끝까지 포항제철 설립에 반대하고 한국 중화학공업 투자를 위한 차관 공여를 거절한 연유다. 천하의 정주영도 조선업 초기 일본에 돈을 빌리러 갔다가 여러 차례 퇴짜를 맞았다. 일본은 철저하게 계산적이고 실리적이었다.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완제품을 수출해 돈을 버는 우리나라에 핵심 부품과 설비를...
MBK파트너스 "최 회장, '2조 실탄' 마련 어렵다" 2024-09-22 16:34:32
담보인정비율(LTV)을 초과하는 만큼을 최 회장에 빌려주는 게 현행 법규상 쉽지 않아서다. 22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증권사는 기업 최대주주에 대한 주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통상 40% 내외로 적용한다. 대주주가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 가치의 40% 수준만 돈을 빌려준다는 의미다.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대해 "국가 기간산업 붕괴가 우려된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단기 수익을 쫓는 사모펀드에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감소가 수반되는 것이 다반사인만큼 지역 사회에서의 고용 및 투자 축소가 우려된다"면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 이후 경영권 장악을 통해 해외에 매각할 ...
"SK하이닉스·삼전, HBM칩에서 50% 이상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 2024-09-20 16:03:03
정상품 비율)이 낮고 칩 구성이 더 복잡하지만 높은 판매 가격 덕분에 한계 이익률이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수율이 올라갈 경우 영업이익률도 올라갈 수 있지만, 반대로 낮은 수율 등에 따라 HBM에 대한 설비투자가 늘어날 경우 고정비용 비중 확대로 이익률은 줄어들 수 있다. 보고서는 수율이 10%포인트 증가할 경우...
男 손님, 홀딱 벗고 있는데…'찰칵찰칵' 소름 끼치는 목욕탕 [이슈+] 2024-09-20 11:34:49
반대 비율이 49.3%로 찬성 비율 39.7%보다 10%포인트 높았다. 남성 응답자는 반대가 47.6%, 찬성이 44.1%였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 반입 찬성 의견이 많은 반면 40~60대 이상에서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 찬성 비율은 20대 50.0%, 30대 49.3%, 40대 35.1%, 50대 41.7%, 60대 이상 36.5%였다. 반대 비율은 20대 43.7%, 30대...
늙어가는 한국 증시…원칙 없는 상장 규제가 문제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9-18 17:40:13
두고 있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관리 기준도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60%, 통합 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GDP의 3% 이내로 하되 어느 한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다른 기준이 밑돌면 문제가 없다는 식이었다. 하지만 두 기준 중 어느 하나라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엄격성’에 부합한다. 상장 준칙도 ...
"분상제 폐지·비아파트 규제 풀어 공급 늘려야" 2024-09-18 17:36:14
설문한 결과 금융권의 대출 규제에 찬성과 반대가 56 대 44로 나타났다. 31명은 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14명은 ‘일부 상시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지방과 서울을 구분해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거나 ‘유주택자에게만 적용해야 한다’고 조건부로 답한 전문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