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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반대에도…'롯데 3세' 신유열 경영승계 본격화 [종합] 2024-06-26 16:30:07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홀딩스 지분 28.14%는 신동주 회장이 최대 주주인 광윤사가 보유하고 있다. 다만 주요 주주인 종업원 지주회(27.8%), 임원지주회(5.96%) 등이 신동빈 회장을 지지했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9차례에 걸쳐 신동빈 회장 해임과...
"코스피 주요 상장사 20곳 중 1곳만 집중투표제 시행" 2024-06-25 16:08:54
각 주주에게 뽑는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다. 예컨대 이사를 3명을 선임한다고 했을 때 1주당 1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3표를 준다. 이렇게 하면 소수파 주주가 지지하는 이사가 뽑힐 가능성이 커져, 소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가 된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2023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최근...
[사설] 경제계 상법 개정안 반대, 정부·국회 흘려듣지 말길 2024-06-24 17:34:43
의결권 등 경영권 방어 수단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상법이 개정되면 ‘주주 이익’을 명분으로 기업 경영권을 위협하는 ‘기업 사냥꾼’이 활개 칠 공간 역시 넓어진다.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가 글로벌 스탠더드도 아니다. 미국 모범회사법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등 대부분 선진국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롯데 3세 신유열, 경영승계 속도…日롯데홀딩스 이사후보로(종합) 2024-06-24 16:49:55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주 회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아홉차례나 신동빈 이사 해임과 자신의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부결됐다. 이번이 열 번째 시도다.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 지분 1.77%를 갖고 있으며, 롯데홀딩스 1대주주(28.14%)인 광윤사 대표로...
"상법개정안, 경영권 위협"…경제8단체, 공동건의서 제출 2024-06-24 16:08:18
8개 경제단체는 “한국은 포이즌필, 차등의결권 같은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경영권 방어 장치가 없는 실정”이라며 “상법 개정이 행동주의에 유리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가 목표로 삼은 한국 기업 수는 2019년 8곳에서 지난해 77곳으로 10배 급증했다. 재계에서는 단기 차익을 노린...
신동주, '조카' 신유열 겨냥해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반대" 2024-06-24 13:01:48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아직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데다,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신동빈 부자의 롯데그룹 사유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동주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반대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한일...
롯데 3세 신유열, 日롯데홀딩스 이사후보로…신동주는 반대 2024-06-24 11:58:24
보도자료를 통해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며 이사회에 본인의 이사 선임과 신동빈 이사 해임, 이사의 결격사유를 신설하는 정관 변경의 건 등이 포함된 주주제안서와 사전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동주 회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9차례 신동빈 회장의 해임과 자신...
신동주 회장 "롯데 위기 묵과 못해"...신유열 이사 선임 반대 2024-06-24 11:07:22
안건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데다가 신동빈 부자의 롯데그룹 사유화가 한 층 더 심해질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유열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경제단체 8곳, 국회·정부에 '이사 충실의무 확대 반대' 전달 2024-06-24 11:00:02
차등의결권 등 마땅한 경영권 방어 수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가 목표로 삼은 한국 기업 수는 2019년 8곳에서 지난해 77곳으로 9.6배가량 증가했다. 이와 함께 이들 단체는 상법 개정이 무리하게 이뤄진다고 해도 해당 법 조항을 통해 소수 주주 보호 효과가 있을지도...
인증부정 사태에도 도요타 회장 연임…美일부 기관투자자 반대표 2024-06-18 17:04:25
회장 연임…美일부 기관투자자 반대표 도요타자동차 사장, 주총서 사과…"재발 방지할 것"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품질 인증 부정 사태에도 18일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도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