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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전 자체 신용등급 ‘bb+’ 강등...정부 지원 없으면 ‘투기등급’ 2022-05-26 15:33:24
‘BB+’ 수준까지 강등됐다는 뜻이다. S&P는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등 영업비용이 커지면서 대규모 적자가 빠르게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인 7조786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연료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탓이다. 2020년...
'한전' 웃고 'SK·GS' 울고…전력도매가 상한제가 뭐길래 2022-05-25 14:07:10
한전과 민간 발전사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MP 상한제 도입시 전력구입비 절감 규모는 연간 5조원 규모로 추정한다”며 “다만 비용 절감은 가능하지만 결정적인 전기료 인상 없이는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기료 놔두고 한전 '전력 구입가'만 낮춰…발전사 "反시장 편법" 2022-05-24 17:46:43
발전연료비)가 SMP 상한가보다 높은 경우 실제 연료비를 보상해주기로 했다. 발전사의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다. 발전사 입장에선 손실은 피할 수 있지만, 이익은 당초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는 방식이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민간 발전사들은 ‘원칙 없는 가격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전기요금 정상화라는...
정부, 전력거래 상한가 도입…"전기소비자 부담 낮춘다" 2022-05-24 07:00:03
비싼 발전기(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의 발전비용으로 결정된 후 연료비와 무관하게 전체 발전기에 적용되는 구조다. 현재 SMP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국제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4월 기준 202.1원/kWh로 2001년 전력시장 개설 이후 역대 최고이자 최초인 kWh당 200원대를 기록 중이다. 연료 가격이...
산업부, 한국전력 역대급 적자에 전력 구매가격 상한제 도입 2022-05-24 07:00:02
또 발전사들의 반발을 고려해 전력 생산에 든 연료비가 상한 가격보다 높은 발전사업자에 대해서는 연료비를 보상해주고 그 외 용량요금과 기타 정산금은 제한 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한전은 석유·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 발전사들로부터 전력을 사들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데 SMP가 급등하면...
한전, 비상대책 가동…부동산·해외사업 팔아 6조원 마련한다(종합) 2022-05-18 19:24:42
마련한다(종합)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 소집…연료비 절감·지분 매각 등 고강도 자구책 실시 "필리핀 세부 등 운영·건설 중인 해외 석탄발전소 모두 매각 추진"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올해 1분기 8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해외 사업 구조조정과 연료비 절감, 지분·부동산 매각 등 가능한...
"전기료 연동제 조정폭 늘려달라"…위기의 한전, 정부에 'SOS' 2022-05-18 17:13:17
추진하고 있다. 발전 자회사를 비롯한 보유 지분을 매물로 내놓고, 보유 부동산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운영·건설 중인 모든 해외 석탄발전소도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정부의 가격 개입을 없애고, 연료비를 반영해 전기요금이 결정되도록 하는 것이란 게 에너지업계의 중론이다. 김종갑 전 한전...
'8조 영업손실' 한전, 비상대책 가동…부동산·해외사업 판다 2022-05-18 16:00:00
판다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 소집…연료비 절감·지분 매각으로 재무개선 6조원 목표 "필리핀 세부 등 운영·건설 중인 해외 석탄발전소 모두 매각 추진"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올해 1분기 8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해외 사업 구조조정과 연료비 절감, 지분·부동산 매각 등 가능한 모든 자구...
벼랑끝 몰린 한전…7.8조 '최악 적자' 2022-05-13 17:33:54
등 발전연료 가격 급등으로 전력구매단가(전력도매가)가 급증했지만 전기요금 인상 억제로 전기 판매가격을 올리지 못한 결과다. 한전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9.1%(1조3729억원) 늘어난 16조4641억원을 기록했다. 제조업 가동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력 판매량이 전년보다 4.5% 증가한 결과다. 하지만...
전기료 동결 덫에 걸린 한전…"이대로 가면 올해 30조 적자" 2022-05-13 17:30:48
13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발전 자회사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보유 중인 출자 지분과 부동산을 매각해 긴급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건설 중인 모든 해외 석탄발전소도 매각 대상에 포함했다.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계획에 맞춰 발전단가가 싼 원전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도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