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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현장에 안전모 갖다 둬 '증거 조작' 2024-07-09 15:25:03
아파트 지하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배관 점검을 하던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C씨가 사다리가 부러져 추락해 숨졌다. C씨는 안전모와 안전대 등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 수사 결과 A씨와 B씨가 과실을 감추려고 공모해 사고 직후 안전모에 피를 묻혀 현장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C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피를...
포스코인터,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1조원 투자 2024-07-09 09:45:18
기체로 만들어 배관망을 통해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종합 준공으로 광양 제1 LNG 터미널(이하 광양 1터미널)은 1∼6호기 저장탱크를 기반으로 총 93만kL(킬로리터)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고, 18만㎥급 LNG 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설비를 갖추게 됐다. 광양 1터미널은 2002년 착공에 들어가...
포스코인터,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93만kL 저장용량 확보 2024-07-09 06:00:06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종합 준공으로 광양 제1 LNG 터미널(이하 광양 1터미널)은 1∼6호기 저장탱크를 기반으로 총 93만kL(킬로리터)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고, 18만㎥급 LNG 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설비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1터미널은 2002년...
국내 최고층 '레고 주택' 등장 [뉴스+현장] 2024-07-08 17:29:27
주도하는 건축 공법으로, 외벽체·창호·배관 등을 포함한 개별 주거공간을 박스 형태로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송 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모듈러 주택은 전체 공정의 80% 이상이 공장에서 이뤄진다. 현장 인력 소요가 줄고 자재·부품을 자동화·표준화된 공장 설비로 생산해 시공 품질이 일정해진다. 또...
30분 만에 집 한채 뚝딱…건설현장 미래 준비하는 모듈러주택 2024-07-08 11:50:49
짓고 있다. 모듈러 공법은 벽체와 창호, 배관, 욕실을 포함한 개별 주거 공간을 박스 형태로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전체 공정의 80% 이상이 공장에서 이뤄진다. 현장에서 제작하는 자재, 부품을 자동화·표준화된 공장 설비로 제작하면 노동자의 숙련도에 따라 들쭉날쭉한 시공 품질을 일정...
서울역 바로옆 코레일건물 지하서 화재…창구 발권 차질 2024-07-06 11:49:06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번졌다가 발생 1시간 20여분 뒤인 오전 11시 3분께 초진이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바로 옆에 있다. 신고를 받고 오전 9시 45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서울역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서 화재…소방 134명 투입 2024-07-06 11:21:51
환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주말이라 이 건물에서 근무하던 인원은 없었다”며 “창구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는 배관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공태양' 발전소 완공 8년 늦춰진다 2024-07-05 17:41:59
진공 용기 바깥에 부착하는 열 차폐체 냉각용 배관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당 부품 제조를 맡은 한국 측의 설계에 오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ITER은 태양의 핵융합 반응을 구현한 실험용 발전소다. 약 20만 가구가 쓸 수 있는 200㎿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원자력 발전과...
[사설] 가스·전기요금 올리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2024-07-05 17:35:40
확충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배관 투자마저 위축시켜 국가 산업 경쟁력은 물론 에너지 안보까지 위협할 지경이다. 그 배경에 ‘요금의 정치화’가 있음은 두말할 필요 없다. 고물가 시대에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은 이해 못할 바 아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낮은 에너지 요금은 현재를 위해...
한국 참여 '인공태양' ITER 지연…2033년 이후 완공 2024-07-05 09:38:38
열 차폐판 냉각용 배관에 균열이 발견됐다고 한다"며 "부품 제조를 맡은 한국측이 납품한 시점에서 설계와 오차가 있었다"고 전했다. 일정 지연에 따라 사업비의 증가도 예상된다. 닛케이는 "한 프랑스 신문에 따르면 총사업비가 약 250억 유로(약 37조3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는 종전 예상치보다 50억 유로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