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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몸집 경쟁의 끝...'플랫폼 유니콘' 추락 2024-07-31 17:54:23
명품거래 플랫폼(캐치패션) 등이 올해 문을 닫았다. 비상장사에 투자한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도 타격받고 있다. 손실률이 70%에 달하는 펀드도 나왔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비상장사는 지분을 유동화할 수 없어 상장사 투자에 비해 투자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정철/최석철 기자 bjc@hankyung.com
산일전기 첫날 43%↑ 시가총액 1.5조 돌파 2024-07-29 17:33:36
미래에셋증권은 산일전기의 주가가 6개월 동안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100억원대 투자금을 회수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기업공개(IPO) 전 산일전기 주식 26만4300주를 약 30억원에 취득했다. 1년 사이에 기업가치가 3배 뛰면서 이날 종가 기준 지분가치는 약 132억원으로 늘어났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아이빔테크, 일반청약 흥행…증거금 3조원 넘게 모여 2024-07-26 17:25:08
개발·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 개발 부문 서비스를 앞세워 지난해 매출 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9억원이다. 내년 흑자 전환을 이룬다는 목표다. 회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생체현미경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구주매출 100% IPO 기업 등장…공모주 투심 냉각 '우려' 2024-07-25 11:39:26
공모구조를 짰으나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실패해 상장을 철회했다. 이후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냉각되기도 했다. 한 투자운용사 대표는 "IPO시장 과열이 가라앉고 종목 간 '옥석가리기'가 시작된 만큼 100% 구주매출은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2대주주 '폭탄 매도'에…우진엔텍 12% 급락 2024-07-24 17:40:02
회수한 셈이다. 심팩은 우진엔텍 지분을 대량매도하고도 90만10주(9.71%)를 보유하고 있다. 보호예수 기간이 풀린 만큼 언제든 물량을 매도할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1개월 보호예수가 풀리자 우진엔텍에 투자한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지분 7.7%(71만4290주)를 모두 매도하기도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신성통상 '상장폐지' 불발…공개매수 목표치 못 채워 2024-07-24 17:39:48
지분율은 종전 77.98%에서 83.88%로 올랐다. 하지만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95%와 격차가 컸다. 신성통상 소액주주들이 공개매수 가격에 반발해 청약률이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소액주주 연대 플랫폼인 ‘액트’를 통해 결집하면서 신성통상의 공개매수에 반대하고 나섰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누구 좋으라고" 뿔난 소액주주에…신성통상 공개매수 실패 2024-07-24 09:45:29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를 공개매수해 상장폐지를 하려 했으나 소액주주의 반발로 1, 2차 공개매수가 미달돼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상장폐지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매수자가 자진상장폐지 요건보다 낮은 지분을 확보하더라도 주주총회 특별결의로 상장폐지를 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 청약에 5.9조 2024-07-23 17:31:12
모든 참여 기관이 희망 공모가 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지분의 39.18%(253만5542주)에 달해 오버행 가능성이 전망되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상장 후 1개월 뒤 지분 14%, 3개월 뒤 13%가량이 추가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밸류업 ‘백래시’?…자사주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 봇물 2024-07-23 08:21:01
발행에는 양면성이 있다. 기업들은 교환사채를 발행해 당장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높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을 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교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시장에 자사주 물량이 풀려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산일전기 공모주 청약…17조 몰려 '올해 3번째' 2024-07-19 17:38:19
상장을 통해 2660억원을 공모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656억원 수준이다.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피알과 HD현대마린솔루션, 시프트업에 이은 올해 네 번째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다. 산일전기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삼성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