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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얀마 북부 보이스피싱 거점 제거…중국인 5만3천명 체포" 2024-11-22 11:00:33
깊은 지역으로 이동해 범행 계속"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공안당국이 자국 남부와 미얀마 접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특별 단속 1년여 만에 중국 국적의 피의자 5만3천여명을 체포하고 미얀마 북부 범죄 거점을 일소했다고 밝혔다. 22일 관영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중국...
할아버지 배낭 속 초콜릿이 한가득…열어보니 마약이었다 2024-11-21 23:32:34
경찰은 이들의 마약 밀반입 배후에 총책 A씨가 있다는 사실과, 국내·외 마약상 등과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까지 포착했다. A씨는 앞서 한국에서 7년간 거주하다 대마 판매 혐의로 추방당한 전적을 가진 인물로, 나이지리아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범행을 수차례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日경찰, 야스쿠니신사 낙서 범인으로 10대 중국인 소년 특정 2024-11-21 21:31:13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소년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조사 후 기소할 계획이다. 앞서 야스쿠니신사에는 지난 5월에도 같은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화장실을 뜻하는 영어 단어 'toilet'이라는 낙서가 발견됐다. 낙서를 한 중국인 2명은 범행 직후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경찰은 이들과...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거나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35명의 피해액이 35억원이 넘는다"며 "편취금은 대부분...
얼굴에 두꺼비 합성한 영상…대법 "모욕죄" 2024-11-21 17:45:19
범행을 반복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다른 모욕적 표현 없이 단지 두꺼비 사진으로 B씨의 얼굴을 가린 것만으로는 피고인이 B씨를 모욕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두꺼비 사진 합성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北, 5년 전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2024-11-21 17:42:06
집단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비트는 입출금을 2주간 정지하면서 큰 영업 손실을 봤다. 경찰은 북한의 인터넷주소(IP)와 탈취된 암호화폐의 흐름, 추적 과정에서 확인된 북한 어휘 사용 흔적,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로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북한 해킹집단의...
이더리움 580억원 털어간 북한…스모킹건은 '헐한 일' 2024-11-21 16:41:10
이유는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해외 거래소 및 기관과의 공조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건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이 주도했다. 경찰은 모방 및 재범 우려를 이유로 구체적인 공격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한 해커들은 주로 거래소가 보안시스템 등을...
[그래픽] 북한 해커집단 가상자산 탈취사건 개요 2024-11-21 16:07:06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보관돼있던 이더리움 34만2천개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집단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조직이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청산가리로 14명 연쇄살인…30대 여성 '사형 선고' 2024-11-21 15:38:13
여성을 살해했다"고 판결했다. 범행 당시 사라랏은 물고기 방생 의식을 한다며 친구를 방콕 매끌롱강 강가로 데려갔고, 친구가 사망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사라랏을 체포한 경찰이 과거 행적을 조사한 결과, 그가 2015년부터 친구 등 주변인 15명에게 독극물을 투여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 인해 피해자 14명이 숨졌으며...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범행 사실을 알고도 전씨와 공모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받았다. 또 전씨는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남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하고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고 재판에서 징역 4년이 추가로 구형됐다. 이에 1심에서만 총 16년을 선고받았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