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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경제(韓만 있는 원료용 중유 개소세…"생존·경쟁…) 2025-02-25 10:34:18
등 개별소비세법 개정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개정안은 소비용이 아닌 원료용 중유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면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종 소비재에 과세하는 개별소비세법 취지상 원료로 쓰이는 중유에 대한 과세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현행 개별소비세법은 휘발유, 경유, 중유 등을 단순 구분하고 용도와 상관없이...
대륜, 사단법인 ‘인연법’ 설립 추진…이사장에 김오수 전 검찰총장 2025-02-25 10:30:28
최고일자리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연법’ 설립을 계기로, 대륜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국일 대륜 경영총괄대표는 “법률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대형 로펌의 역할”이라며, “이번 공익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법의...
산업부, 美 무역확장법 232조 등 무역제한조치 설명회 개최 2025-02-25 10:00:26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관세법 338조는 미국의 상업활동을 차별하는 국가에 대응하는 관세 조항이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미국 신 행정부는 관세 인상을 세수 확보 및 감세 정책과 연계한다는...
국방부, '前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기소휴직 명령 2025-02-25 09:52:13
전역하게 되며, 재판권 역시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으로 넘어간다. 반면 박 총장은 기소휴직 상태인 만큼 군인 신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징계 절차 및 군사법원 재판을 받을 수 있다. 박 총장은 통상 임금의 50%만 받으며, 기소된 혐의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다른 보직을 받을 수 없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중증외상센터 먼치킨 백강혁…'전독시' 유중혁에서 영감받았죠"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25 09:50:19
법한 작법 얘기도 종종 올리고 계십니다. 작가님의 경우엔 작법을 어떻게 익혔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좀 되는 대로 읽고, 되는대로 쓰는 편이에요. 작법에 대해 한번 정리하는 차원에서 작법서를 썼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작가친구들'을 운영하고 있어요. 하면서 느끼는 게, 저는 좀 여전히 되는 대로 쓰는...
"현대차급 성과급 달라"…노조 파업에 공장 닫은 현대제철 2025-02-25 09:41:03
있어 부득이하게 법에 따라 직장을 폐쇄한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기점으로 5개월 가까이 임단협 교섭을 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당초 사측은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성과급 미지급을 제안하다 노조의 부분 파업이 이어지자 '기본급...
尹 지지율 48.2%…이재명 2심 '피선거권 상실형' 50.4% [에브리리서치] 2025-02-25 09:34:04
위반 혐의 2심 결심공판이 진행된다. 최근 법원에서는 통상 결심공판 한 달 뒤 선고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오는 3월 말 2심 선고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만약 3월 중순께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2달...
권성동 "'여의도 황제' 이재명, 중도 보수답게 권력 써라" 2025-02-25 09:27:48
초법적인 존재, 특권계급으로 옹립해주는 법"이라며 "민주당은 당장 이 악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반도체 특별법 원안 처리를 촉구하면서 "반도체 특별법에서 주 52시간 예외 조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은 대부분 중국에 추월당했다. 경쟁력 저하는 바로 규제 때문으로,...
[속보] 與, 崔대행에 상법·명태균특검법 거부권 행사 요청키로 2025-02-25 09:18:15
법 개정안은 이사가 직무를 수행할 때 충실 의무를 다해야 하는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검법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지난해 총선 등에서 불법·허위 여론조사를 하고 공천 거래를 한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농식품부, 농촌살린다…체류형단지 3곳·규제혁신지구 10곳 지정 2025-02-25 08:30:13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 법을 개정한 뒤 농촌 소멸 위험이 있는 읍·면을 대상 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내년에 10개 자율규제 혁신지구(시범 지구)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과 농지에 수직농장 설치 허용, 3㏊(헥타르·1㏊는 1만㎡) 이하 소규모 농업 진흥지역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