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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포럼 "'의결권 기습 배제' 고려아연 주총에 국격 추락" 2025-01-31 09:46:38
주식회사의 존립을 허무는 행위, 특정 주주의 사익을 위해 회사의 자산과 회사의 법률행위 능력이라는 법인격을 동원한 것 자체, 그리고 주주들의 가처분 신청권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주총 전날로 지분 거래 타이밍을 잡은 것 모두 주주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형 인수·합병(M&A)은 사회적 논쟁의...
공매 정보로 수억 챙긴 내부자 적발 2025-01-30 17:49:50
취한 공개매수 기업 및 공개매수 자문회사 소속 직원 등을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공개매수에 나선 상장사 A기업 직원은 2023년 4분기 특정 상장사 주식의 공개매수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공개매수 정보를 지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박종명 비라인랩스 대표 "직장 내 괴롭힘, AI로 상처 덜 수 있어요" 2025-01-30 17:48:16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도 일하며 공익적 변론을 맡았다. 배달앱 ‘요기요’로 잘 알려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서 윤리경영실장을 한 경험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눈을 뜨게 한 요인이 됐다. 그는 “로펌에 들어가 변호사 역할만 했다면 보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결론 분석에 주력하는...
공개매수 정보 이용해 부당이득 챙긴 상장사·로펌직원 검찰고발 2025-01-30 12:00:07
받아들여진다. 공개매수 관련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C사의 소속 직원 3명은 2021년부터 2023년 중 법무법인의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3개사 공개매수 실시 정보를 파악하고 본인과 차명 계좌를 이용해 해당 주식을 직접 매수하거나 지인에게 매수하게 함으로써 수억∼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특히 이중...
공개매수 정보 흘려 차익 챙긴 내부자들 '덜미' 2025-01-30 12:00:01
회사의 소속 직원 등을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증시에서 공개매수 건수는 부쩍 늘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7건이었던 공개매수 건수는 2023년 19건, 2024년 26건으로 증가했다. 시장에선 공개매수 계획 발표 직전에 대량 매수세가 나타나...
핀테크 M&A '규제 함정' 피하는 법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1-29 18:11:17
법령이나 금융산업의 구조개선 등에 관한 법률상 금융사의 출자 자체가 제한되거나 출자에 필요한 사전 절차가 규정된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규제는 각 업권별로 완전히 동일하지 않거나 금융사가 보유할 수 있는 타 회사 지분율에 상한을 두기도 하므로, 투자나 인수를 실행하는 주체 및 주체별 M&A 참여 규모가...
트럼프 "마이크로소프트도 틱톡인수논의" 2025-01-28 22:09:17
법률이 1월 19일에 발효돼 잠시 미국내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트럼프 취임후 법률 시행이 75일 연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틱톡 인수에 관해 여러 주체와 협의중이며 30일내로 틱톡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는 26일에 틱톡에 합병 제안을 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산업부가 보는 '산업별 기상도' 2025-01-28 12:18:31
대통령이 반도체 분야에 대해 직접 언급했던 회사는 세계 1위 시스템 반도체 회사로 성장한 TSMC다. 대만의 대미 무역 흑자에 대해서도 견제구를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AI투자 등에서도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김팽양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최근 언론 기고에서 “미국의 글로벌 반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회추위 "검증된 리더십 절실"(종합2보) 2025-01-27 15:36:40
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다. 다만 다른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비슷한 혐의에서 대체로 무죄 판결을 받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난 2022년 주총에선 함 회장 선임 안건이 사법리스크 등으로 인해 출석 의결권의 60.4%...
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회추위 연임 추천(종합) 2025-01-27 14:58:05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다. 다만 다른 금융지주 CEO들이 비슷한 혐의에서 대체로 무죄 판결을 받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