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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국가배상 소송' 대법원 간다…정부 "상고" 2024-02-27 16:01:41
대법원판결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상고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가습기살균제 손해배상소송은 총 10건이 진행 중이다. 그간 이 사건 1심 판결을 포함해 총 5건의 1심 판결이 선고된 바 있다. 다만 담당 공무원들의 재량권 행사와 관련된 위법성이 인정된 바는...
'법카 의혹' 김혜경, 오늘 첫 재판…신변보호 요청 2024-02-26 08:23:08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다. 검찰은 2022년 9월 김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배씨를 먼저 재판에 넘기고 김씨에 대한 결론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범이 기소돼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다른 공범의 공소시효는 정지된다. 이에 따라 김씨의 공소시효는...
[단독] 작년 구속영장 기각 비율 20% 넘어 2024-02-21 18:08:11
정치인 비리나 복잡한 금융사건 등 법원이 피의자의 신병 확보를 두고 고민할 만한 사건에서 영장 청구와 기각이 함께 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해 9월 경기 성남시 백현동 개발비리 및 대북송금 의혹으로 약 9시간 동안 심문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이다....
뭉쳐서 협상하고 빈틈 역이용…스타트업 '규제 공화국서 살아남기' [긱스] 2024-02-21 17:36:12
이상 오전 7시에 금융위원회를 찾아가 담당 공무원을 온종일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 끝에 루센트블록은 규제샌드박드를 통해 2022년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를 출시할 수 있었다. 정부는 지난해 STO 발행과 유통을 전면 허용하기로 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도 비슷한...
美대선 앞 또 러시아 스캔들?…"러, 바이든 겨냥 가짜의혹 흘려" 2024-02-21 16:27:58
진술 법원서 공개돼 검찰 "러 당국자들 접촉 후 대선 영향 줄 거짓말 퍼뜨리고 있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차남 헌터가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이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檢, '김정숙 경호원 활용해 수영강습' 직권남용 수사 착수 2024-02-14 11:02:09
여사가 2018년 청와대서 국가공무원인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1년 이상 수영 강습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뒤 대통령 경호처는 "여성 경호관은 대통령과 그 가족을 위한 수영장에서 안전 요원으로 근무했을 뿐, 영부인을 위해 수영 강습하지 않았다"면서 정정 보도 청구 소송을 냈지만 2021년 패소했다. 법원은 "여성...
이재명 연루 의혹 '백현동 개발'…'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 2024-02-13 18:29:33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5년과 63억5700여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할 우려가 인정된다”며 김 전 대표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시장(이 대표)에게 보고되는 각종 현안을 사전...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보석 취소 법정 구속 2024-02-13 17:04:18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당사자의 의사를 공무원 측에 전달하는 부탁을 해 당사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이뤄지도록 돕는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이 사건 사업의 시행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고, 시공사 선정, 설계업체 선정, 브릿지 PF 대출 등의 ...
가습가살균제 국가 배상책임 첫 인정…법원 "예견 가능한 일" 2024-02-06 16:09:45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위법행위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고 5명은 국가를 상대로 패소한 부분만 항소했다.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국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화학물질에 대해 불충분하게 유해성심사를 했음에도 그 결과를 성급히 반영해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금전 배상 요구한 적 없다" 2024-02-06 14:54:13
공무원과 검찰이 발언의 전체 맥락을 담지 못한 녹음 파일만을 토대로 부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법률대리인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는 "학교는 교사가 교육을 실현하는 곳이 아닌 자기방어와 방치로 이뤄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와 특수교사노조 등은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