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요전망대] 법정 최고금리도 최저임금 전철 밟나 2020-11-15 18:23:47
마련이다. 시중금리 인하 속도에 맞춰 법정 최고이자율을 내리는 것도 일반적이다. 문제는 속도다. 경제 성장률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하듯 시중금리 하락 정도에 맞춰 법정 최고이자율을 인하해야 한다. 정책의 영역인 만큼 완전히 시장에 맡길 순 없더라도 시장 상황은 반영해야 한다. 하지만 정치가...
"최고이자율 4%P 낮추면 대부업 대출 57만명 못 받아" 2020-10-29 16:53:13
법정 최고이자율이 연 24%에서 연 20%로 낮아지면 57만여명의 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저신용자 보호를 위해 최고이자율을 낮췄다가 아예 대출을 못 받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입법예고된 법안대로 채권추심절차가 대폭 강화되면 부실채권시장 자체가...
경기도 특사경, 4000% 이자 받아내는 등 불법 고금리 사채업자 무더기 검거 2020-10-29 14:03:36
이자율 30%에 해당하는 19억3000만원을 가로챘다. 또 미등록 대부중개업자 B씨는 피해자들을 A씨 등에게 대부받도록 중개해주고 피해자 6명에게 8회에 걸쳐 1억5600만원의 불법 중개수수료를 받은 혐의ek. 도 특사경은 배달 대행업자 등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를 한 사례도 적발했다. C씨는 대부업...
청소년 노린 SNS 대출 성행...감독 사각지대 2020-10-22 16:42:23
원을 요구합니다. 연이율로 환산하면 무려 1,560%. 법정 최고이자율 24%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지각비로 하루 5,000 원씩을 내야 합니다. 1년을 연체할 경우 갚아야 할 돈은 186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대출금을 갚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도 치밀합니다. 대출 과정에서 확보한...
제2금융권 신용대출도 증가세…금융당국 원인 심층 분석 2020-09-13 06:03:31
이자율이 10%대 중후반으로 높아 실수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법정 최고금리인 24%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내고 대출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지난 3∼5월에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달마다 각 5천억원, 1조8천억원, 2조2천억원씩 늘었다. 3개월간...
이재명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정해진만큼 적극 지원해야" 2020-09-07 19:55:50
싶다"고 했다. 이 지사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10%로 낮춰야 한다고도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현행 최고 이자율인 24%는 개인 대 개인의 수탈이기 때문에 낮춰야 한다"며 "불법 사채시장도 없애 이자제한법 이상의 이율로 돈을 빌려준 것은 받지 못하도록 하면 해결된다"고 부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여기는 논설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규제는? 2020-09-04 10:31:08
벌이지고 있는 것이다. 여당의 일부 의원들이 법정 최고이자율을 현행 연 24%에서 연 10%로 낮추겠다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현재 은행에서 대출을 못받는 저신용자들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쓰고 있다. 이들이 물고 있는 이자는 평균 연 20% 정도다. 높은 연체율과 조달금리 등을 감안해...
[차병석 칼럼] 지옥 길은 위선으로 포장돼 있다? 2020-09-02 17:38:11
최근 제안하고 일부 여당 의원이 입법을 추진 중인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가 딱 그렇다. 이 지사는 높은 이자 부담에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 현행 연 24%인 법정 최고이자율을 연 10%로 확 낮추자고 지난달 초 176명의 여당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를 위한 대부업법과 이자제한...
'연 10% 이자제한법' 정부도 곤혹…저축銀·캐피털 "영업 말고 죽으란 소리" 2020-08-11 17:25:13
더불어민주당 의원 176명에게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10%로 인하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같은 날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최고 금리를 연 10%로 내리는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대부업·이자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 최고 금리는 연 24%다. 앞서 김철민 민주당 의원은 최고 금리를 연...
與 '이자제한법' 추진에…정부 "빈곤층 차입 막힐 것" 우려 2020-08-11 16:39:46
발의했다. 현행 대부업·이자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법정 최고금리는 연 24%다. 앞서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고금리를 연 20%로 낮추는 법안을 내놨다. 최고금리를 연 20%로 내리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이자 제한법은 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다는 명분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섣부른 이자율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