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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계약서까지 공개한 박영선 "도쿄 아파트는 MB 탄압 증거" 2021-03-30 23:57:21
2009년 8월 서울시가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이다. 당시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2009년 10월 오 후보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4443㎡(약 1344평)의 땅이 대거 포함돼 있는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그러나 오 후보 측은 서울시장으로 취임하기...
고양특례시, 내년 1월 출범…인구 108만 '품격의 도시'로 도약 2021-03-25 15:13:57
기업의 보금자리가 마련되고,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지원센터가 운영된다. 판교의 두 배가 넘는 130만㎡의 자족용지에 들어선다.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도 고양시 이전을 확정했다. 고양시가 경기도 서북부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
與, 오세훈 '내곡동 의혹' 고발전…"빨리 수사해달라" 2021-03-24 15:12:35
내곡지구 개발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2009년 도시관리위원회 회의록에서 '관련 내용을 오세훈이 보고 받았고, 오세훈의 지시로 보금자리주택의 주요정책 방향이 바뀌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허위사실공표죄)을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는...
오세훈 "마음의 빚 갚을 날 10년 기다려…무능정권 심판하겠다" 2021-03-23 17:28:36
노무현 정부 시절 내곡동 보금자리 지구를 선정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지만, 당시 오 후보가 서울시정을 이끌고 있었다는 점이 부담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당이 의혹을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를 내밀 수 있느냐가 향후 선거 결과를 가를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與 "사퇴왕 대 철수왕 대결, 사퇴왕으로 단일화…격 떨어져" 2021-03-23 11:57:42
땅에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지정돼 36억원을 보상 받으셨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은 셀프여도, 땅이 셀프여서는 안 될 것이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자기 잇속부터 챙길 후보에게 서울시를 맡길 수 없다"며 "셀프탄핵했던 서울시장 시절 경험을 살려서 후보 사퇴부터 능숙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날...
박영선 측, 오세훈 '내곡동 의혹' 맹공…"사퇴부터 하라" 2021-03-23 11:20:58
잘라 모자이크한 거짓 해명이 아닌가"라며 "그래서 지구지정은 누가 제안했는가. 그 또한 노무현 정부인가. 주어 생략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특기가 또 나온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는 '부동의' 의견을 제출했다. 대대적으로 그린벨트를 풀기로 한 것은 이명박 정부였고, 여러 회의록에서 확인된 ...
與 "GB 해제, 性바꾸는 것보다 어려워"…野 "성소수자 차별 발언" 2021-03-22 17:45:32
재임 시절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포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최고위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야권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트랜스젠더가 겪는 어려움을 가볍게 여기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성소수자 차별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노무현 시절 지시"…오세훈 '내곡동 의혹'에 반격 나선 野 2021-03-22 16:54:15
진행된 것"이라며 "모법이 국민임대주택지구에서 보금자리지구로 변경돼 제안 형식이 변경된 것으로 오세훈 후보가 지정을 강행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6년 3월부터 국토부가 검토한 사안으로 이를 당시 오세훈 시장이 수정하거나 관여하는 건 불가능하다. 당시 국토연구원 자료를...
오세훈 내곡동 의혹에…安 "선거에 타격" 국힘 "위력적인 후보" 2021-03-21 13:43:15
된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찾아 오 후보의 의혹을 집중 공격했다. 여권이 '강공'을 펼치는 것 자체가 그만큼 오 후보가 민주당 입장에서 위력적인 후보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는 게 국민의힘 측 주장이다. 권 위원장은 오 후보의 경선 경쟁자인 안 후보를 겨냥해 "누가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매물 씨 말랐는데…투기철퇴 선언 뒤 '광명·시흥' 문의 빗발 [현장+] 2021-03-21 09:00:51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이전부터의 일이다. 지금 와서 뭘 어쩌겠다는 거냐" 같은 냉소적 반응만 되돌아왔다. 매물 잠수 탔는데 문의는 수두룩…"기대감만 커져"지난 19일 이 직접 찾아간 광명·시흥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토지 매입 문의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매물이 싹 들어가면서 매매 자체가 없다"고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