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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논문조사 어떻게 했는지 공개하라" 2022-08-07 18:25:08
‘member Yuji’로 표기해 부실 번역 비판을 받았다. 국민대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영문 표현을 포함한 완성도 및 인용에서 미흡한 점이 일부 있다”고 인정했지만, 규정상 연구부정 행위의 범위에 해당하진 않아 검증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워드 막스의 조언 “투자 시장의 기계적인 움직임이 아닌 심리적 반응 살펴야” 2022-08-07 16:45:11
시카고대학교에서 효율적 시장 가설 등의 개념을 처음 접했습니다. 저는 무척 운이 좋았습니다. 그러한 개념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1962년부터 1964년까지 대부분 시카고대학교에서 발전했습니다. 제가 입학한 것이 1967년이었으니 정의상 저는 그런 학문을 처음으로 배운 학번에 속했으며 제게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하대, 혼란과 갈등의 1년 [인천은 지금] 2022-08-05 16:59:59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탈락해 부실대 논란에 휩싸인지 1년이 흘렀다. 아직도 캠퍼스에는 신임 총장 선출에 따른 갈등에 학생 추락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갈등과 침울이 계속되고 있다. 인하대는 지난해 일반재정지원 대학 대상에서 탈락하자 지역사회, 모교 출신 국회의원, 동문의 지원 사격으로 올해 초 추가...
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아냐" 野 "논문 'YUJI' 개탄" 2022-08-02 12:10:29
검증이 불가피하다"며 "교육부마저 부실 검증에 면죄부를 확정해주면 범국민적 검증과 국민적인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성곤 민주당 의원은 "국민대 졸업생에서 개탄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어린이가 봐도 명백한 표절인 것을 정권의 눈치를 보며 벌벌 떠는 것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패배주의적이라...
교부금 특별회계 신설해 대학재정 지원 확대 2022-07-29 17:46:47
위해서다. 학령인구 감소로 증가한 부실 대학에는 규제 특례로 회생 기회를 준다. 재정난이 심각한 대학이 경영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면 보다 쉽게 적립금을 사용하거나 재산을 처분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는 의미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예...
[사설] 남래진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를 보며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한다 2022-07-28 17:27:15
정도 대학에서 강의했고, 2020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민간 경비회사에서 경비원으로 일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그는 “선관위 재임 기간은 물론 퇴직한 이후에도 정치 활동을 하거나 선거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마음만 먹으면 관련 기관이나 로펌 등 전관예우를 받는 선택을 할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시론] 반도체 학과 증원, '과유불급' 경계해야 2022-07-27 17:39:40
훈련이 부실해질 게 불 보듯 명확하다. 더구나 이번 정부의 학과 증원 정책은 공급 주도 인력 양성 정책에 가깝다. 수요와 공급의 양과 질에서 모두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게리 베커 교수는 특정 기업·용도에 필요한 기술교육은 기업이 담당하고, 일반적인 범용 기술은 공공...
성신여대, K-MOOC 최우수강좌로 최다 선정 2022-07-18 17:42:06
인터넷에서 무료로 대학·기업이 만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서비스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케이무크 운영 강좌를 평가하는데, S(매우 우수)·A(우수)·B(보통)· C(미흡)·D(부실)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S등급을 받은 강좌 중 최우수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
[허원순 칼럼] 패러디 新국민교육헌장 2022-07-14 17:33:36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교육의 올바른 방향도 자명해졌다. 안 그래도 교육 현장에는 숙제가 많다. 부조리한 교육교부금, 수월성 교육이 전면 부인된 와중에 급락한 기초학력, 부실한 공교육, 좌편향 교과서 등 바로 잡아야 할 현안이 쌓여 있다. 강압적 등록금 동결로 비롯된 싸구려 대학의 문제를 빼고도 그렇다. 이보다...
年 80조 교부금 '수술' 안하고 3.6조 떼내 대학 교육에 쓴다 2022-07-07 17:45:39
OECD 평균 대비 32% 높다. 그러나 대학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부실 대학만 연명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국 지방교육청이 방만하게 교육교부금을 사용하는 핵심 원인으로 꼽혀온 내국세 연동제는 이번 개편안의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실제 필요와는 무관하게 교육교부금 예산이 무조건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