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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데이터 거래·유통' 새 법, 산업발전·개인정보에 필요한가 2022-04-25 10:00:16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발효(4월 20일)됐다.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법 개정으로 데이터 보호의 길이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개정법은 ‘데이터’에 대해 ‘업(業)으로써 특정인 또는 특정 다수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EU 데이터법 시행시 국내 IT기업도 영업비밀 유출 대비해야" 2022-04-22 11:00:01
개인정보보호법, 지식재산권은 저작권·부정경쟁방지법 등 다른 관계 법령에서 구체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은 산업 데이터 생성 원가, 구매수요, 시장유형(완전경쟁·과점·독점) 등을 고려한 데이터의 가치 평가 방법 및 대가 제공방식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산업 데이터 계약의...
[시론] 데이터 거래·유통 '보호 길' 열린다 2022-04-19 17:34:41
있다. 부정경쟁방지법은 데이터에 대해서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정한 행위’를 규제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호한다. 빅데이터는 이름 그대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의미하며, 그 속에는 타인의 작은 데이터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유권’과 같은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보호하면 명확한 권리...
데이터 부정 취득·사용하면 20일부터는 손해배상해야 2022-04-19 09:01:07
손해배상해야 특허청, 개정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앞으로 데이터를 부정하게 취득·사용하면 제재를 받게 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이 2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부정 취득·사용 행위에 대해 법원에 부정경쟁행위 금지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고,...
'세스코 영업비밀 탈취 혐의' 삼양인터내셔날 임원 검찰 송치 2022-03-29 18:37:11
이직을 미끼로 경쟁사의 영업비밀을 빼낸 혐의를 받는 GS그룹 계열사 삼양인터내셔날의 임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작년 10월 말 삼양인터내셔날 임원 A씨와 세스코 전 직원 B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B씨에게 이직을 보장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위해 국내 기술거래 활성화해야" 2022-03-28 06:00:04
한국은 2011년 하도급법을 시작으로 부정경쟁방지법, 특허법, 상생협력법 등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지속해서 도입했는데 이와 관련해 한경연은 한국의 제재 수위가 이미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미국 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한경연은 이어 국내 대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이게 초밥집?…"세계서 인스타에 가장 많이 등장" 내건 가게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3-13 08:23:32
얼마나 경쟁이 심한지 사장이 직접 상대방의 매출 정보를 훔치는 일까지 있었다. 하마스시는 작년 6월 다나베 고키 갓파스시 사장이 자사의 매출 데이터 등을 부정입수했다며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다나베 사장은 7개월 전 경쟁사인 하마스시의 모회사인 젠쇼홀딩스에서 갓파스시로 이적한 인물인데 전...
영업비밀 들고 경쟁사 옮긴 金부장…회사 피해 최소화하려면 2022-02-22 18:17:54
있다. 하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에 근거하여 민사상 영업비밀 침해 금지청구, 손해배상 청구, 전직금지 청구를 하거나 형사 고소를 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갑과 경업금지 약정을 체결하였을 경우 그에 근거하여 갑에 대하여 전직금지 청구를 하는 것이다. 우선...
메디톡스 “검찰 기술유출 무혐의 결론, 항고할 것” 2022-02-08 16:25:13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공소 시효 만료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년여간 조사한 방대한 자료에는 대웅이 국내에서 균주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증거들이 존재한다”며 “검찰과 관련자들의 비협조로...
대웅제약 "검찰 영업비밀 침해 무혐의"…"메디톡스에 법적 책임 물을 것" 2022-02-08 11:19:57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가 없었다는 입장이 무혐의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직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나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