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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생명·한화생명 사장에 '문책경고' 2017-02-24 04:43:42
보험금을 청구한 보험수익자에게 재해사망보험금 부지급 사유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자살보험금 논란은 생보사들이 2001~2010년 판매한 재해사망특약과 관련해 자살이 재해사망에 해당하는지, 청구권 소멸시효(2년)가 지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지를 두고 빚어졌다.대법원이 지난해 9월 ‘소멸시효가...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에 사상 초유 '영업정지' 철퇴 2017-02-24 00:29:30
고의적으로 지급하지 않았고 재해사망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제재심 당일날 미지급 자살보험금 전건을 지급하겠다고 백기를 든 교보생명에 대한 제재 수위만 일부 감경됐을 뿐 삼성·한화생명은 예고한 대로 중징계를 받았다. ◇ 3사 줄줄이 영업 일부정지…CEO 연임 어려워져 보험사들에...
자살보험금 논란 '빅3' 생보사 중징계…영업정지·CEO 제재(종합) 2017-02-23 23:43:22
고의로 지급하지 않고 보험금을 청구한 수익자에게 부지급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제재 사유를 밝혔다. 회사별로 제재안을 보면 삼성생명[032830]은 영업정지 3개월, 한화생명[088350]은 2개월, 교보생명은 1개월의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3사는 영업정지 기간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할...
자살보험금 미지급 3사 중징계··일부 영업정지·대표 문책경고 2017-02-23 23:02:43
약관에 피보험자가 책임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 자살한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기재하였음에도 해당 보험금을 고의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보험금을 청구한 보험수익자에게 재해사망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중징계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재심 의결은 추후 금감원장 결재를 통해...
점심 먹고 공사현장 복귀 중 사고…법원 "업무상 재해" 2017-02-12 09:00:06
낸 '요양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근로자의 휴게시간 중 행위가 사업주의 지배·관리 아래에 있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의왕시 한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다 점심을 먹으러 현장소장 차를 타고 인근...
"육아휴직급여, 청구기간 끝나도 소멸시효 남았다면 지급해야" 2016-12-05 18:13:56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장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고용보험법 제70조는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급여지급청구권의 소멸시효를 3년으로 정하고 있다”며...
"근무 중 산재 후 극단적 선택…업무상 재해 인정 못받는다" 2016-11-21 18:09:24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속제조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3월 기계에 오른손이 말려들어가 부상을 입었다. 치료를 받다 성격이 예민해지고 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같은 해 자살했다. 재판부는 “a씨가 큰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법원 "회식후 귀가 중 실족사 근로자, 업무상 재해" 2016-09-11 13:31:27
A씨의 아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2014년 12월 일을 마친 뒤 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오후 8시40분 쯘 회사가 출퇴근용으로 제공하는 차를 타고 귀가했다. 버스는 그리고 택시가 여러 대 정차해 있는...
대법 "삼성 백혈병, 산재 아니다" 판결…여전히 시위 벌이고 있는 '반올림' 2016-08-30 17:54:23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것.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직원과 유가족 3명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다. 김씨 등 5명은 2007~2008년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등을 신청했으나 공단이 백혈병 발병과 삼성반도체...
대법, 삼성 반도체공장 `백혈병 산재` 불인정 2016-08-30 11:18:20
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가 백혈병이 걸렸기 때문에 산재로 보상받아야 한다"며 지난 2008년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등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공단 측이 "삼성 반도체공장 근무와 백혈병 발병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