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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넘어온 뒤 곧바로 '잉여인간'으로 전락했다" 2018-02-01 11:00:07
전락했다"고 회고했다. 책은 귀순 당시 과정부터 시작해 지난 10년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한반도 '조난자'의 삶을 펼쳐 보인다. "분단선이라는 경계를 넘어온 귀순자가 서야 했던 곳은 남북한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경계인의 위치였고, 내가 마주한 것은 그날의 겨울밤보다도 더...
정부, 'ILO 핵심협약 비준' 국제사회 약속 방침…첫 공식입장 2018-01-07 09:30:47
거부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북한은 UPR에서 "전 정권 당시 납치된 여종업원 12명과 북송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지속해서 밝혀 온 김련희를 즉각 석방하고, 납치에 책임 있는 이들을 사법처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 권고는 정부의 보고서 초안에서 '불수용' 항목에 포함됐다. 정부는 UPR에서 자주 쟁점이 됐던 사형...
호주 공영방송서도 탈북민 이색 '북송 요구' 소개" 2017-12-15 15:32:08
같은 곳은 없다"거나 "한국이 북한을 위한 해법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권씨가 지난 6월 "돈을 벌 수 있다는 꾐에 빠져 탈북했다"며 북송을 요구하고 나서자, 당시 통일부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탈북민들의) 대한민국 정착 의사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현행법상 우리 국민의...
美국무부 제작 '인권 영웅들' 인터뷰 영상에 탈북여성 출연 2017-12-15 13:41:49
제작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여러 인권 관련 주제를 가지고 각국의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지 씨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을 주제로 열린 북한 인권 토론회에 참석해 증언한 인물이다. 당시 토론회에서 그는 수차례 탈북과 강제북송 과정에서 겪은 인권 유린 경험을...
해양문화유산 학술지 '해양문화재', 창간 10주년 맞아 2017-12-14 09:52:18
당·북송 초기, 남송 말부터 명 초기까지 동아프리카와 환인도양 지역에서 중국 자기의 수입 현황을 설명했다. 대만 국립대만해양대학 황리셩 교수는 명대 무역 등을 관찰해 당시 해상 실크로드의 성과와 한계를 짚었다. 일본 국립 역사민속박물관의 아라키 가즈노리 교수는 일본의 분장 분청사기는 조선의 민간 가마에서...
국방연구원 신입 직원 4인 “군사 지식 없어도 입사 가능해요” 2017-12-13 09:19:00
소 북송작전’ 등 북한관련 굵직한 사건을 지켜보며 ‘전쟁’과 ‘평화’ 그리고 사이에 놓인 ‘인간의 생명과 존엄’의 근본적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이후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 가 런던 정경대에서 비교정치학 석사, 베이징 동방학원에서 한국학 박사학위를...
中,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저지 시도…북중 '순망치한' 재확인 2017-12-12 11:58:30
강제북송은 살인 행위"라면서 중국이 강제북송을 멈추길 호소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함께한 북한인권 전문가 데이비드 호크는 "(중국 내 탈북자들이) 경찰에 신고되거나 중국 당국에 검거되면 그들은 중국 측 송환통로로 이송된다"며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日언론 "납북 메구미의 딸, 북송 재일교포의 아들과 결혼" 2017-12-04 13:00:06
日언론 "납북 메구미의 딸, 북송 재일교포의 아들과 결혼"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의 딸이 북송된 재일교포의 자녀와 결혼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메구미가 북한에서 낳은 딸 김은경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은경씨가 1976년 재일교포...
강경화, '3不입장' 논란에 "국익과 안보상 필요에 따른 것" 2017-11-06 17:55:35
이어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탈북자들이 북송 위기에 처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다"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탈북민의 강제북송은 안 된다는 기본입장에서 관련국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외교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경위와 관련, 외교부가 이...
[人사이드 人터뷰] 탈북장교 출신 사업가 김정아 성진 대표 2017-09-29 17:18:40
남성 사이에 아이를 낳아도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 때문에 함께 살기가 어려운 형편”이라고 했다. 탈북 여성들은 강제 북송을 피해 다시 한국으로 도망치고, 자녀와 생이별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 대표 자신도 북한인 전남편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중국에서 출산했다. 그가 2009년 한국에 오면서 헤어져 201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