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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박지원 최고령 당선…4년 만에 여의도 귀환한 '정치 9단' 2024-04-10 22:43:07
후보는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박 후보는 목포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2대 후보 가운데 최고령이지만, 14대 국회 임기 개시일 기준으로 만 85세였던 문창모 의원의 기록에 미치지는 못한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당선소감문을 통해 “지역발전, 정치복원,...
[속보] 전국 개표율 40%, 지역구 민주 144곳·국민의힘 106곳 우세 2024-04-10 22:14:03
144곳, 국민의힘은 106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 무소속 후보는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비례대표 정당은 개표율 4.50% 기준 국민의미래 40.52%, 더불어민주연합 25.80%, 조국혁신당 21.39%, 개혁신당 3.11% 등으로 나타났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조국혁신당 '비례 7번' 가수 리아, 국회 입성하나 2024-04-10 22:01:25
가수 리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 김재원 후보가 국회에 입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오후 9시 40분경 기준 비례대표 개표 결과 3.3% 기준 조국혁신당은 21.2%를 기록해 11석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12~14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는...
김경율, 출구조사 참패에 "당정 공동 책임…'불통'이 최대 문제" 2024-04-10 21:22:28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8~196석(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포함), 국민의힘이 87~105석(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48곳 가운데 국민의힘은 41곳에서 열세 또는 경합열세로 조사됐다. 김 위원은 "2~3%포인트 열세 경합지를 다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개헌 저지선...
김경율 "민심 무서워…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 2024-04-10 21:19:31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8~196석(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포함), 국민의힘이 87~105석(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48곳 가운데 국민의힘은 41곳에서 열세 또는 경합열세로 조사됐다. 김 비대위원은 "2~3%포인트 열세 경합지를 다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개헌 ...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않았다. 일부 비대위원이 당선권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인연이 깊지 않다. 여당 관계자는 “많은 정치 리더가 비난을 무릅쓰고 유리한 지역구를 택하거나 비례 앞번호를 받아내는 것도 결국 원내에 진입해야 정치 생명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정치인으로서의 기회를 놓치는 결과로 돌아왔다”고...
고동진·안도걸 등 경제통 10여 명 배지 달 듯 2024-04-10 21:15:19
있는 후보들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여권에서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서울 강남병)과 박수민 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강남을) 등이, 야권에서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광주 동구남구을),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비례) 등이 원내에 진입할 것이 확실하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당선된 후보 중 기업·경제...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2024-04-10 21:11:08
김성회 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3자 구도 아래서 ‘개인기’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올려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엔 녹색정의당 지지율이 1% 남짓에 그쳐 악전고투했다. 심 후보마저 패하며 21대 국회에서 원내 3당이던 녹색정의당은 존폐 위기에 빠졌다. 제3지대 정당들이 힘을 쓰...
'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2024-04-10 21:08:46
후보는 39.7%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채현일 민주당 후보(57.6%)에 밀리는 결과다. 김 의원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13번으로 17대 국회에 입성해 배지를 단 뒤 19·20·21대 총선에서 영등포갑 지역구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4선을 했던 인물이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선 민주당으로부터 의정활동 하위 20% 통보를 받았...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및 호남 지지층을 적극 흡수해 선거 기간 비례 지지율 선두권을 달렸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앞세워 민주당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제1당이 돼야 한다는 ‘몰빵론’으로 경계심을 드러냈다. (7) 이종섭·황상무 사퇴 3월 4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고 외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