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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책으로 쓴 행동주의펀드…"단기이익 추구한다는 건 마타도어" 2025-01-31 06:10:01
장학재단·복지재단에 자사주를 기부한 문제(사내근로복지기금은 돈 주고 판 것으로 제외)는 이들 재단이 그동안 KT&G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는지, 투표했다면 찬성표를 행사했는지를 밝히면 된다. KT&G 전현직 임원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이들이 주총에서 투표를 하는 건 이해충돌이 있는 거버넌스다. 또 사회환...
박종명 비라인랩스 대표 "직장 내 괴롭힘, AI로 상처 덜 수 있어요" 2025-01-30 17:48:16
진행됐는지 쉽게 조회할 수도 있다. 사내 인사위원회 위원들은 ‘대외비’가 찍힌 수십~수백 쪽 문서를 종이가 아니라 인공지능(AI)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파일을 노트북 및 태블릿으로 보며 회의할 수 있다. 보안과 비밀 유지가 생명인 직장 내 괴롭힘 심사에서 종이로 된 문서를 생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관리까지 해준다" 파격…MZ직원 잡기 나선 '이 회사' 2025-01-30 16:50:34
포함 하루 네끼 제공, 가정의학과, 치과 등 사내 병원 진료, 약국 처방, 물리치료 및 피부관리…"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복지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본사가 있어 서울 및 경기도 거주자가 출퇴근하기에 지리적으로 멀 수는 있지만, 업계 최대 성과급과 복지 시설로 우...
故오요안나 '사내 괴롭힘' 의혹…MBC "요청시 진상조사" 2025-01-28 17:26:43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에 대해 28일 MBC가 입장을 냈다. MBC는 이날 내놓은 공식 입장문에서 "MBC는 최근 확인이 됐다는 고인의 유서를 현재 갖고 있지 않다"며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직원들은 AI 열공 중"…LG전자, 사내 '챗GPT 교육' 신설 2025-01-28 07:00:05
"직원들은 AI 열공 중"…LG전자, 사내 '챗GPT 교육' 신설 생성형 AI 입문·중급 교육 제공…내달 오프라인 교육도 개설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전자가 사내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하며 'AI 열공'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의 범위가 개발 조직뿐 아니라 비개발 조직까지...
"하마터면 회사 잘릴 뻔"…명절선물 건넸다가 '날벼락'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1-27 10:07:59
8가지 사유로 사내이사와 대표직을 맡았던 관리부장 A씨를 징계해고했다. A씨는 교통사고 처리에 관한 감사보고서를 네이버 밴드, 버스기사 대기실 등에 공개했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명예훼손 등의 가능성이 있었던 것. 부하직원이 횡령을 저질러 징계해고를 당하기까지 업무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도 문제가 됐다....
씨네필도 당황···극장을 나서야 비로소 영화가 시작된다 2025-01-27 07:00:10
사내가 한참 보여진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플롯에 익숙한 관객들은 이야기의 시발점이 되는 사건을 본능적으로 기다린다. 좀처럼 사건이 벌어지지 않은 채 러닝타임이 흐르자 관객은 감독이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가 촬영된 쇼트 하나 하나에 주목하게 된다. 낯선 앵글과 프레임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술 냄새나면 작살"…근무기강 잡는 '일류신한' 2025-01-27 06:52:40
2시에는 '집중'을 독려하는 사내 방송도 한다. 또 유선 전화를 받을 때 '일류신한 신한투자증권 ○○부 ○○○입니다'라고 응대하라는 등 지침을 내렸다. 직원들끼리 공식 호칭을 이용하고 '형님', '언니'나 이름 부르기를 제한했다. 이 연장선상에서 신한카드에서는 박창훈 신임 사장이...
점심은 1시간만·평일 음주는 금지…신한금융 근무기강 고삐 2025-01-27 06:30:02
자리를 비우지 못하도록 했다. 오전 9시, 오후 2시에는 사내 방송도 '집중'을 독려하는 사내 방송도 한다. 이 회사는 또 유선 전화를 받을 때 '일류신한 신한투자증권 ○○부 ○○○입니다'라고 응대하라는 등의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끼리는 공식 호칭을 이용하라며, '형님',...
정보 판단, 1시간 보고 2시간 생각해야[박찬희의 경영전략] 2025-01-26 14:55:58
편 갈라 다투는 사내 정치가 회사를 둘러싼 영악한 집단들의 진짜 정치와 얽히면 경영자의 눈과 귀를 장악하는 정보공작이 벌어진다. 주요 인사들의 의견을 구한다면서 최고경영자의 눈과 귀가 닿는 사람들을 미리 회유해서 마사지해두는 수법이 등장한다. 위험인물을 음해해서 차단하는 센스도 더해진다. 귀가 얇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