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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집중호우 대비 울산 사업장 특별점검 2023-07-19 13:55:12
건설현장에서는 배수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정비가 필요하며, 옹벽 등 붕괴우려 장소 출입통제 및 굴착면·사면 비닐보양, 비상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조치를 해야한다.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중 감전, 강풍 등 현장 위험요인별 안전조치를 점검할 계획이다. 8월말까지 '폭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해...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대문까지 들어차 비가 세차게 오던 지난 15일 인근 오송중학교로 대피해야 했다. 2017년, 2020년에 이어 날짜까지 엇비슷한 시기에 해당 지역에 수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은 커진다. 2017년 7월 16일에도 청주에는 시간당 86.2㎜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 내린 하루 강수량은 290.2㎜였다. 당시에도 일기예보 상...
주민 대피에 행정력 총동원…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2023-07-17 19:53:48
통제·사전통제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긴급 논의했다. 앞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 지자체 등과 협조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들어 17일까지 신고된 산사태는 모두 325건으로...
윤석열 대통령 "재난대응 기본도 안 지켜" 人災 질책 2023-07-17 18:30:55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12년 내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났는데 사실상 컨트롤타워가 부재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수차례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저지대 주민을 대피시키라는 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내렸다”며 “정부가 그런 지시를 제대로...
한 총리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대피·출입통제 등 선제 조치" 2023-07-17 16:07:41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으면 사전대피와 출입 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전면 실시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등에 강한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시간당 80mm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예측됨에 따라 17일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 및...
日싱크탱크 "대만 유사시 반격능력 사용에 시간 지체될 듯" 2023-07-17 11:43:05
중국으로 명시하면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대피와 안전 확보에 지장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력공격 예측사태 인정을 늦출 경우에는 오키나와현 남서부 사키시마(先島) 제도의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데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능동적 사이버 방어' 체계에서도...
전국서 폭우 인명피해 46명…주민 5541명 귀가 못하고 있어 [종합] 2023-07-16 19:29:38
1명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호우로 사전 대피한 주민은 14개 시도 98개 시군구에서 8852명으로 늘었다. 대피 주민은 지역별로 경북 2581명, 충남 2462명, 충북 2383명, 전북 635명 등이다. 전국의 대피 주민 가운데 5541명이 지금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피해 집계가 늘어나면서 농작물 침수...
폴란드서 호우피해 점검한 윤 대통령 "무리하다 싶게 진입 통제하라" 2023-07-16 18:41:02
역류나 범람을 빨리 인식해 선제적으로 대피 조치를 시키는 것”이라며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한 충북 청주 등 일부 지역에서 사전 통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작년 힌남노 때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문제도 결국 사전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벌어진 것 아닌가”라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물에 잠기면서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 하천 주변에 만들어진 제방이 부실하게 지어진 데다 사전에 도로 통제도 이뤄지지 않은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제방 터지면서 2분 만에 물 차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궁평2 지하차도가 물에...
[사설] 폭우에 또 대규모 인명피해…전례없는 방재대책 마련해야 2023-07-16 17:28:54
전 지역에 대피명령을 내렸는데, 이미 예천 등 곳곳에서 사망·실종 피해가 발생한 뒤였다. 엘니뇨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양상이 갈수록 예측불허다. 미증유의 기록적 호우로 재난이 대형화하는 만큼 대비책도 피해 복구를 넘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 침수 위험이 큰 지하공간과 저지대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