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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세사기, 정부 돈으로 '선구제 후회수' 타당한가 2024-06-10 10:00:04
개인적 문제로만 국한해서 보기는 어렵다. 사회적 문제, 나아가 사회 병리적 증세라고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많은 청년이 전 재산의 전세금을 떼이면서 삶의 막다른 골목으로 밀리게 된 데에는 ‘정부의 실패’나 ‘시장의 실패’라는 측면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가령 임대인이 개인으로 빌라나 오피스텔 등을 수백 ...
카카오, ESG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2024-06-10 09:26:22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성과를 담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보고서 '2023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매년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기업 웹사이트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 카카오 ...
"ESG 데이터를 금전적 언어로 번역해야” 2024-06-05 06:00:03
금융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논의하고 있다. 임팩트 측정 및 평가 정보를 생성하고 시장에 공개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자본비용과 주가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가 아니라 당장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달성되지 않으면 행성, 사람, 사회를 구하는 데 대한 기업의 기여가 위태로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임팩트...
"밸류업 위해 상속세 개편…'최저 과표구간' 1억→15억으로 완화해야" 2024-06-03 18:46:11
편차가 심해지면서 시장 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고 했다. 조만희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을 뒷받침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토대로 적정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10%p↓…장기 소액주주 세제혜택 줘야"(종합) 2024-06-03 16:27:07
방안도 제안했다. 사회적 합의가 어려울 경우 '밸류업' 기업에 한해서 저율 분리과세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도 했다. 금투세에 대해서는 유예 또는 폐지를 주장했다. 기존 국내 주식 시장 자금이 다른 투자 시장으로 이동해 자본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예측을 제기했다. 박 교수는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투상세)...
‘S자형 커브’ 이론으로 본 엔비디아…얼마나 더 오를까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03 07:25:06
있다. 금융위기 이후에는 ‘부도’, ‘좀비’, ‘파산’,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CDS) 프레미엄’, ‘공포(vix)지수 등이 사람들 사이에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임팩트 효과’와 ‘ESG’, 중국어로 모순이라는 의미의 ‘마오둔’ 등이 유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임팩트 효과와 ESG를...
"부동산 PF 통합 통계 시스템 필요…구조조정 등에 활용" 2024-05-31 15:30:00
등 사회적 약자와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층 주거 안정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고정금리 상품 확대를 추진해달라"며 "주택연금 활용도와 가입률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단독] 野, '삼성생명법' 22대 국회서도 추진…정준호 발의 예고 2024-05-29 10:14:09
개별 기업의 지배구조 뿐만이 아니라 지본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는 역대 국회에서 실질적 논의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22대에서도 실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해당 법률 개정에 대해 "보험사, 보험 계약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커버스토리] 쪼그라드는 중산층?…과연 사실일까 2024-05-27 10:01:01
4·5면에서 살펴봤습니다.중산층은 사회적 평등과 안정의 척도 소득만 따지는 한국 수준 돌아봐야죠 중산층은 계급적 분류는 아닙니다. 생산수단의 소유 여부로 나눠본 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 가운데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요. 자산이나 소득이 상류층과 하류층의 가운데 정도인 집단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서구에선 ‘...
[마켓人] 백재욱 대신경제硏 대표 "밸류업, 기업에 끌려갈 필요 없다" 2024-05-27 06:30:01
부설 연구소로 설립돼 경제와 금융시장을 연구·분석해왔으며 10년 전부터는 기업지배구조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자본시장과 기업지배구조 양 측면 모두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음은 백 대표와의 일문일답. -- 큰 틀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평가해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