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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판결 앞둔 조국 "尹에 사면·복권 구걸할 생각 없다" 2024-05-20 18:24:16
조 대표는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다만 실형이 확정되더라도 2027년 차기 대선 출마 시한 전 윤 대통령이 조 대표를 사면·복권한다면 출마할 수 있게 된다. 조 대표는 이런 여건이 된다면 대선에 나올 것이냐는 물음에...
[단독] 대법 "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해"…노사 관행 변화 예고 2024-05-20 12:06:26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대법원이 원심판결에 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이번 재판은 포스코의 '공정대표 의무'가 핵심 쟁점이 됐다. 노동조합법에서 규정하는 공정대표의무란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교섭대표 노조와 사용자(회사)가...
"위안부는 매춘" 발언에 징계받은 교수…대법원 "타당" 2024-05-12 10:48:23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류씨가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류씨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된 후에도 "잘못한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는 사진에도 '궁금하면 (구독, 좋아요) 한번 해볼래요?'라고 적어뒀다. 류씨는...
대법 "공인중개사가 권리금 계약서 써주면 불법" 2024-05-09 18:13:07
지난달 12일 행정사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를 결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한 기간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 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공인중개사 A씨와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B씨는 각각...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4:36:24
자료 제출 요구는 임의 이행을 요구한 것에 불과해 이에 응하지 않더라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며 "감사원법에 따른 감사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방실침입 부분에 대해서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검사 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1:08:05
강조했다. 검찰은 "감사를 피하기 위해 감사대상 기관 공무원들이 다른 부서로 이동했음에도 근무일이 아닌 일요일에 이전 사무실에 들어가 파일을 대량 삭제한 사안"이라며 혐의가 명백하다고 상고했다. 대법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3기 신도시 땅투기' 전해철 의원 前 보좌관 실형 확정 2024-05-01 10:49:48
지난해 11월, 검사와 A씨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2심 재판부는 “A씨가 공직자로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취득한 비밀을 이용해 토지를 취득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1심 판결에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가 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A씨는...
"음란물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美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2024-05-01 03:53:15
사이트 성인인증 규제 합당"…美대법원, 업계 소송 기각 규제법 시행한 텍사스주 상대 소송…1심은 업계 손 들어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음란물 사이트에서 이용자의 연령 확인을 통해 성인임을 증명하게 한 주(州) 법이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
머스크, 테슬라 관련 트윗 계속 검열받아야…소송 최종 기각 2024-04-30 02:41:05
항소심에서도 기각됐다. 지난해 5월 항소심 재판부는 2018년 머스크가 스스로 자신의 트윗에 대한 검열을 허락했으므로 다시 마음이 바뀌었다고 해서 문제를 제기할 권리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연방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이번에 또다시 기각됐다. 연방대법원은 머스크 측의 주장을 다시 기각하면서 별다른...
"현대차 수출車 주차업무, 불법파견 아냐" 2024-04-29 18:50:54
보유하고 행사했다”며 하청업체 근로자 손을 들어줬다. 2심에선 현대차가 이겼다. 2심 재판부는 “PDA를 사용했다고 해서 업무를 지시했다고 볼 수 없고 구체적인 작업 방법을 정한 작업표준서도 없다”고 했다. 대법원도 원고들의 상고를 최종 기각하며 현대차 하청업체 근로자의 현대차 근로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