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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교육사다리 '서울런'…학생 학업성취도 확 올렸다 2023-12-18 18:29:22
중위소득 50% 이하인데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중위소득 85% 이하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런 이용 경험이 있는 중·고교생 635명과 학부모 3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학교 성적 ‘상’의 비율은 15%에서 36.1%로 21.1%포인트 높아졌다. 학교 성적 ‘하’ 비율은 33.2%에서...
"혼인신고 필수 아니잖아요"…식 올리고 동거하는 MZ부부들 2023-12-16 19:05:27
상 혼인 신고를 통해 얻는 이득이 있다고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회·경제적 이유 때문에 '동거'하는 부부들 '사실혼' 검색량 전년 대비 40%↑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린 B(27)씨 부부도 결혼식을 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B씨는 "전세대출 혜택을 받기 위해...
신생아 특례 대출·1기 신도시 특별법…내년 바뀌는 부동산 제도 2023-12-13 10:48:36
소득공제 범위도 늘어난다. 주택청약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한도를 연 2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상향한다. 그동안 주택청약저축 납입액의 소득공제 한도는 연 240만원이었다. 그러나 작년 6월부터 15개월째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청약통장 보유 혜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중앙은행 만능시대 가고 ‘케인즈언’ 다시 꽃피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2-11 07:43:20
상소득가설(밀턴 프리드먼), 생애주기가설(안도·모딜리아니) 등 소비이론에 따르면 미래가 불확실해질수록 그만큼 기대소득(항상소득)이 높아져야 소비를 늘릴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제 등은 기대소득을 낮추는 요인으로 소비보다 저축을 늘리는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난다. 미래 불확실성을 줄여줘 통화정책 전달경로가...
[뉴욕증시-주간전망] 올해 마지막 FOMC·물가 주목 2023-12-10 07:00:00
주가는 12월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8~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 11월보다는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골드만삭스는 헤지펀드들이 지난 17거래일 중 15거래일 동안 올해 뉴욕증시를 이끌어 온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종목들을 매도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주요 경제지표...
'힘없는 2대주주 주식' 4.7조 NXC 공개매각 험로 예상 2023-12-08 14:37:59
수년간 법정공방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은 얻지 못했다. 우양수산개발은 2년 전부터 에이원CC 지분 매각에 나섰지만 아직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우양수산개발은 당시 공매더라도 49% 수준의 지분이면 유의미한 경영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인수를 결정했다. 대주주와 사전적인...
美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한국 스타트업 2위 올랐다 2023-12-02 12:49:40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아일리스는 상금으로 대회 주최 측인 페가수스 테크벤처스로부터 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약속받았다. 보이노시스는 두 팀에게 주어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정은 보이노시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대표해 이런 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VC 등과 많은 네트워킹을...
美 샌프란서 '스타트업 월드컵'…우승팀 13억원 투자받아 2023-12-02 11:40:39
기술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일리스는 상금으로 대회 주최 측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로부터 100만 달러(13억원)의 투자금을 약속받았다. 보이노시스는 두 팀에게 주어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정은 보이노시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대표해 이런 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 행사를 ...
[윤성민 칼럼] 자오쯔양·리커창은 없고 시진핑만 남은 중국 2023-11-29 17:43:12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는 6.3배로 벌어졌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5년 이후 최대 격차다. 농촌 지역 상·하위 20% 간 빈부 격차는 9배를 넘는다. 중국의 빈부 격차는 요소 투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상 필연적이다. 중국은 성장 유지를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44%를 인프라와 부동산, 설비 등에 투자하고 있다....
'지지율추락' 日기시다, 권력 흔들리나…여당서도 잇단 '쓴소리' 2023-11-29 12:07:26
속에 내놓은 소득·주민세 감세 등 경제 정책이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데 대한 쓴소리다. 그는 기시다 총리가 정권 초기부터 간판 정책으로 내세운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도 "유감이지만 '차원이 다르다'는 단어를 생각하면 '조금 작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