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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항서 방사능선량기 반환…南기자에 "한 번 재보자우"(종합) 2018-05-26 23:59:07
귀국길에 오르는 남측 공동취재단에 압수했던 방사능선량기를 돌려줬다. 북측 관계자는 "한 번 재보자우"라며 남측 기자의 몸에 방사능선량기를 댔고 0.8m㏜(밀리시버트)가 나왔다. 일단 수치만 놓고 보면 생활방사선법상 일반인 피폭 방사선량 안전기준인 연간 1m㏜를 넘지 않는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는 이틀 ...
"한 번 재보자우"…南취재진 안전범위內 추정 방사선량 검출 2018-05-26 17:27:30
北, 공항서 압수했던 방사능선량기 반환…전문가 "자연 방사선 수준" 풍계리 南취재진, 외신기자들과 베이징으로…이날 중 귀국 예정 (원산·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백나리 정빛나 기자 =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 이틀 후 남측 취재진의 몸에서는 일단 안전범위 이내라고 볼 수 있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 북한...
"피해없이 생생히 보존"…北공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의 속살(종합) 2018-05-25 19:49:09
관계자가 "그만큼 방사능이 없다는 얘기다. 개미도 방사능에 민감한데 (이곳에) 엄청 많다"며 '방사능 안전'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번과 3번갱도, 생활건물, 관측소, 막사 등을 잇따라 폭파한 뒤 북측 관계자들이 무전으로 서로 '모두 성과적으로 끝났다', '축하한다'라는 인사를...
[팩트체크] 음이온 제품,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 2018-05-25 15:03:18
결론이 도출됐고, 음이온 방출량이 많을수록 방사능 농도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이들 제품의 방사선 피폭량은 허용기준치 이하였다. 2014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당시 미국에서 팔렸던 팔찌 등 음이온 제품들에 대해 화산재, 티타늄, 게르마늄, 모나자이트 가루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방사능을 방출할 수...
北풍계리 핵실험장 2→4→3번 갱도順 '연쇄 폭파'로 폐기 2018-05-24 20:39:03
갱도는 1차 핵실험이 진행된 곳으로, 이미 방사능 오염에 따라 폐쇄된 곳이어서 북한이 이날 별도의 폭파 절차는 진행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풍계리 현지에 도착한 8명의 남측 공동취재단을 비롯한 5개국 취재단은 현지 3번 갱도 위쪽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갱도 폭파를 지켜봤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한이...
소비자단체 "대진침대 피해상담·회수 등 신속한 조치 필요" 2018-05-21 10:55:33
생활용품 전반 방사능 조사 대책 마련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대진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상담과 회수 등 후속 조치가 지연되자 소비자단체가 사업자와 관계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1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대진 라돈침대...
소비자단체 "정부, 대진침대 신속한 회수 대책 마련하라" 2018-05-18 15:13:43
협의회는 "2012년부터 시행된 '생활주변 방사선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원안위는 천연방사성핵종이 포함된 원료물질 또는 공정부산물의 종류, 수량, 유통현황을 보고받고 관리해야 함에도 손을 놓고 있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업자인 대진침대와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고 회수 조치가...
침대만이 아니다…일상 위협하는 `라돈`, 건강팔찌에도? 2018-05-17 21:09:23
방사능 방출 특성을 가진 희토류 광물질의 유통과 사용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시행하고, 자연 방사성 물질에 대한 규제기준 등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방사능 검출량을 규제하는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생활방사선법)`은 일본 대지진과 원전...
[고침] 사회("방사능 피하려 간호사도 관뒀는데"…) 2018-05-17 18:03:41
사용했다"며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할 때도 방사능에 노이로제가 있어서 아기를 생각해 일을 관뒀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배 씨는 "이번 일이 있고서 모유 수유도 끊었지만, 그동안 아이는 이미 같은 침대에서 먹고 자고 놀았다"며 "원안위나 환경부는 물질별로 소관 기관이 다르다며 전화할...
라돈 침대, "정부의 방사능 물질 관리 부실이 부른 인재(人災)" 2018-05-17 17:12:28
연간 방사능 피폭선량이 일반인 허용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msv)보다 최대 9% 이상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같은 해 생활·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온열 매트, 음이온 건강 팔찌 등 일부 제품에서 방사성 토륨이 검출됐다.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방사능 검출량을 규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