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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신격전지 '인도'서 공격 행보…갤럭시F62 출시 2021-02-16 10:51:00
약 절반 정도가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등 독특한 특성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비(非) 중국 제조사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에서 297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샤오미였다....
중국 도시들, 춘제 이동 감소 속 '소비 진작' 안간힘 2021-02-10 11:34:56
상승을 반영해 조정하면 전년보다 2.1% 증가했지만 1인당 소비 지출은 4% 감소했다. 톈 부주임은 이동 자제 정책 때문에 춘제 기간 인구 이동이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면 지역별 소비 편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농민공이 고향에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대도시에서 농촌보다 소비가 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SPAC 상장 앞둔 전기차주, 어떤 종목을 살까? [허란의 해외주식2.0] 2021-02-08 12:00:02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LI), 샤오펑(XPENG), 니오(NIO)로 옮겨 붙으면서 지난 11월 한 달에만 주가가 서너 배 급등했죠. 현재 주가는 고점에서 조정을 받은 상태이지만, 모건스탠리는 최근 올해에도 중국 전기차 3총사의 수익률을 40%로 예상한다며 테슬라를 대신할 차기 전기차 투자처로 꼽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반중 인사 "거액 수뢰 기업인 사형은 시진핑 비리 정보 때문" 2021-02-01 13:01:10
반중 인사 "거액 수뢰 기업인 사형은 시진핑 비리 정보 때문" 대만언론, 美 망명 반체제 재벌 궈원구이 주장 인용 보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이 3천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기업인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것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의 가족 비리 정보...
中 샤오미 "블랙리스트 지정 위헌…중국군 관련 없다" 2021-01-30 21:31:04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 지정에 반발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샤오미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워싱턴의 지방법원에 미국 국방부와 재무부 등을 상대로 제재 결정을 뒤집어 달라고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임기 막바지였던 지난 14일...
중국 샤오미, '블랙리스트 지정 반발' 미국정부 상대 소송 2021-01-30 15:43:56
샤오미, '블랙리스트 지정 반발' 미국정부 상대 소송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샤오미(小米)가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 지정에 반발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샤오미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지방법원에 미국 국방부와 재무부 등을 상대로 제재 결정을 뒤집어...
中, '3100억 뇌물수수' 금융인 속전속결 사형 집행 2021-01-29 23:27:08
중국 정부는 이날 라이샤오민 전 화룽자산관리 회장(58)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중국 사상 최대 규모인 17억8800만위안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투자 및 계약, 승진 지원 등을 명목으로 청탁 한 건에 최대 6억위안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 소집…시진핑 주석 등 130여 명 참석 2021-01-22 15:42:10
공산당 중앙기율위가 반부패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날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최고 감찰기구인 중앙기율위는 반부패 지휘부 성격을 띠고 있다. 베이징시 북서부 징시호텔(京西賓館)에서 열리는 이번 중앙기율위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뇌물 3천억, 첩만 100여명?…中 부패 끝판왕에 `들썩` 2021-01-17 09:32:32
화룽 자산관리 라이샤오민 전 회장은 회사 공금이나 수뢰를 통해 착복한 액수만 17억8천800만 위안(한화 3천4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이외에 다른 사람과 함께 빼돌린 공공 자금도 2천513만 위안(43억원)에 이른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 전...
[특파원 시선] '첩이 100여명?' 중국인도 놀란 뇌물 끝판왕 2021-01-16 07:33:00
화룽(華融)자산관리 라이샤오민(賴小民) 전 회장의 부정부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은 부정 축재 규모 뿐만 아니라 엽기 행각 또한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이다. 일단 착복한 액수만 17억8천800만 위안(한화 3천44억원)으로 1949년 신중국 창건 이래 최고다. 부정부패 사범을 단속하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조차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