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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처럼 사랑 받을까…한국 수달 1쌍, 일본 동물원 간다 2025-01-27 07:58:23
태어나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자라왔다. 이 수달 2마리는 이르면 4월 일본으로 가게 된다. 서울대공원 측은 "한국의 수달을 일본 동물원에 기증해 일본 내 수달 혈통 갱신에 기여하고, 한국 수달의 보전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고 수달 수출 취지를 설명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지난해 위원회 논의에서 사전·사후...
"일본 갈게요" 한국 수달 천연기념물 첫 '수출' 2025-01-27 07:36:32
서울대공원은 일본 타마동물원과 수달과 레서판다를 서로 기증하기로 하고 2023년 말 레서판다 암·수 1쌍을 국내로 데려왔지만, 수달의 수출 허가가 나지 않았다. 문화재위원회 산하 천연기념물 분과(자연유산위원회의 전신)는 '한국 최초의 천연기념물 수출' 사례가 된다며 관리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스톡옵션, 절반이 세금?" 행사 전 따져볼 것들 [이준엽의 Tax&Biz] 2025-01-27 07:00:03
I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같은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앤장 합류 전까지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 조세 부문 파트너변호사,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등으로 일했다. 선례적 의미가 있는 다수의 조세 소송 및 심판 사건, 조세 자문, 세무 조사 대응, 법령 개정, 유권해석 획득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클래식계 영원한 스승'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025-01-26 19:40:27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 강충모 씨 등 한국 클래식계를 이끈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그의 제자다. 교육자로서 고인은 레슨실에서 노래하는 스승이었다. 2018년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경계하고, 늘 노래를 먼저 들려줬다. 음악을 느끼고 연주하라고...
학벌 사다리 타는 '입시 낭인'…의대 신입생 80%가 재수·삼수생 2025-01-26 17:20:08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연·고대 학생은 서울대로 향한다. 의대도 다르지 않다. 서울대 의대를 제외하고 모든 의대의 수시, 정시모집에서 이탈자가 발생한다. 2025학년도 수능 1등(표준점수 기준)이 한양대 의대생인 것은 이 같은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n수가 늘어나는 것은 사회적으로는 낭비다. 대학 입장에...
상위권大 정시는 'N수생들의 리그' 2025-01-26 17:03:28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 주요 8개 대학(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정시 합격자(1만3053명) 중 8682명(66.51%)이 n수생이었다. 현역으로 불리는 고3은 4086명(31.3%)에 불과했다. n수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로 최종 합격자의 73.15%가 n수생이었다. 고3은...
1학기 휴학 막아도 소용없다…'SKY 자퇴생' 4년새 50% 급증 2025-01-26 17:02:51
1학기 휴학이 가능한 곳은 서울대뿐이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은 모두 2학기부터 휴학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학 자퇴생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이라고 상황은 다르지 않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中, 치킨게임 안 통해 더 위협적…EUV 없이 11나노 D램 양산할 것" 2025-01-26 16:57:09
D램까지 양산할 역량이 있다고 봅니다.”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사진)는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메모리산업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은 중국 CXMT의 거센 추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을 지낸 황 교수는 700편 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펴낸 세계적인 메모리 반...
사립대 85% "올 등록금 올리겠다" 2025-01-26 16:39:54
대학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대를 포함한 거점국립대 10곳이 정부 요청에 못 이겨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지만 이들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비가 새고 화장실 문짝이 떨어져도 수리해줄 수 없는 정도”라고 했다. 매년 반복되는 등록금 논란을 풀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기고] 방치할 수 없는 '그냥 쉰' 청년 45만명 2025-01-26 16:23:15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한국이 그간 경제 성장을 이룬 비결은 ‘빨리빨리’라는 목표지향적 문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요즘 우리의 성장은 정체 구간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념설계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개념설계 역량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똑같이 따르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시행착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