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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리포트]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도시재생은 침술…전면 개발보다 부분 특성 살리는게 중요" 2017-09-08 19:19:49
종로거리 곳곳의 보도블록 문양이 대청마루나 기와 모양으로 바뀐 것도 같은 시기다.김 구청장은 서울산업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도시건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2010년에는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6년간 건축사로 일해온 경험을 살려 2012년에는 종로구청장으로서의 경험과 소회를 담은 책...
중국 바링허우 작가가 포착한 한국의 전통…쑨 쉰 개인전 2017-09-06 15:58:40
삼은 금붕어……. 서울 북촌 아라리오갤러리의 지하 전시장이 높이 3m도 훌쩍 넘는 괴이한 거대 생명체들로 가득 찼다. 고대 기서나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법한 이들의 원형은 경복궁 근정전 추녀마루에 올라탄 잡상(雜像)들이다. 구중궁궐을 지키느라 무료하던 이 형상들은 개인전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작가 쑨...
"'달님'보다 '이니'가 좋아요"…文대통령의 '소소한 인터뷰' 2017-08-18 10:55:22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저는 '이니' 별명 좋아요. 그 전에는 제가 성이 문씨라서 '달님'이라고 많이 불렀거든요. 저에 대한 사랑을 담은 애칭인데, 그것도 좋지만 약간 쑥스럽잖아요. 듣는 저로서는. 그런데 '이니'라고 하니까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좋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방용 스펀지에 세균 362종, 1㎤당 540억마리 서식 2017-08-06 07:00:09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주방용 스펀지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이 득시글거린다. 세균은 도처에 널려 있고 우리 피부나 장에도 존재하며, 설거지 과정에 음식찌꺼기가 끼고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방용 스펀지에...
[호텔의 향기] 동해서 피문어 새벽 공수…해물육수로 6시간 브레이징 후 먹기 좋게 썬 뒤 연어알로 장식…한 입 물면 바다향에 첨벙~ 2017-07-30 14:50:30
파크하얏트를 거쳐 2015년 서울 포시즌스에 부총주방장으로 합류했다. 현대적으로 플레이팅한 한식메뉴를 개발해 1층 카페 ‘마루’에 내놨다. 이 셰프는 “개방된 카페에서 깔끔한 한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했다”며 “플레이팅은 파인다이닝처럼 세련되게, 맛은 깊이 있게 내는...
[ 사진 송고 LIST ] 2017-07-10 15:00:02
서울 홍해인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회동 07/10 10:46 서울 사진부 산림청 차장,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 점검 07/10 10:50 서울 류효림 뉴딘미다트 '대화형 영어교육 미디어아트' 개발 추진 07/10 10:50 서울 류효림 뉴딘미다트-키드앱티브아시아 대화형 미디어아트 공동개발 협약체결 07/10...
'직장상사·성적 때문에 괴롭네'…스트레스 해소 제품 인기 2017-06-24 06:30:03
인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직장 상사와 업무, 성적 때문에 힘든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젯 큐브에 달린 버튼을 누르고 스트레스볼을 주무르며 위안을 느끼고 고민에서 해방된다. 24일 G마켓에 따르면 대표 스트레스 완화...
[아동신간] 일투성이 제아·누가 진짜 나일까? 2017-06-22 18:12:37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일투성이 제아 = '마당을 나온 암탉'을 쓴 황선미 작가의 신작 동화. 열두 살 사춘기 소녀 제아.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 얽히고설킨 일이 많아 말 그대로 일투성이다. 속 깊고 생각도 많지만 표현에는 서투르다. 맞벌이 하는 부모님 대신 셋이나 되는 동생들 돌보고 엄마가...
[아동신간] 악어 씨의 직업 2017-06-14 18:30:14
연못에 담긴 연꽃과 구름과 해와 별까지 내 차지라 생각하니 뿌듯하다. 비우고 나눔으로써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공광규 시인이 '담장을 허물다'를 다시 쓰고 김슬기 작가가 판화를 입혔다. 판 하나에 여러 번 이미지를 새겨 찍은 그림은 다채롭고 깊은 색감이다. "사방 푸른빛이 흘러내리는 월산과 청태산까지 나...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① '엄마에서 투사로' 배은심 여사 2017-06-07 10:00:02
"서울 가는 것이 걱정이고 가면 또 돌아오는 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무릎이 특히 아픈데, 무릎 정도는 어디 가서 아프다고도 못한다"고 웃었다. 아들이 쓰러진 지 30년 만에 대통령 탄핵에 이어 정권교체가 이뤄졌지만 배여사는 "내 마음이 편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좋은 것은 없는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