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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2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총선 결과 기대 조사에 따르면, 제3지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20%에 달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각각 33%, 36%로, '제3지대' 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한...
또 위성정당 선거…조국·송영길에 금배지 달아줄까 2024-02-10 07:32:55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하면서 '흑석동 상가주택' 매입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물러났던 김의겸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받아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선거 '제2의 최강욱'이나 '제2의 김의겸'으로 지목된 이들은 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의원이다. 조 전...
"설 명절 망친다…절대 하지 말아야" 2024-02-09 11:10:00
6월 서울시장 선거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당 후보 지지도는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40∼50대에서 가장 낮았다. 20∼30대의 선호도는 이들의 중간 정도였다. 정책 선호도에서도 연령별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40∼50대는 북한우호정책과 복지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60대 이상의...
'선거 지원 모드' 돌입한 지방의원들, 의정활동은 뒷전 2024-02-06 18:29:23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 발의 의안 중 새로 제정된 조례는 10개 중 2개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임시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의안은 총 125건이다. 이 중 18건(14%)을 제외한 의안은 대체로 현행 법률을 반영하거나 기존 조례 내용을...
한동훈, 김경율 불출마에 "존중…용산 순응은 잘못된 해석" 2024-02-05 13:44:01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직접 발표해 '사천(私薦)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 비대위원은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해 논란이 되기도 한 가운데,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김경율 불출마…안철수·나경원은 단독신청 2024-02-04 18:30:40
있었다. 한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위원을 직접 마포을 출마자로 깜짝 소개하자 여권에선 ‘사천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이 이를 이유로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정치권에선 김 위원이 매체 인터뷰 등에서 김 여사 논란과 관련해 “프랑스 혁명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경율, 총선 불출마…정청래 "니가 와라 한동훈" 2024-02-04 17:12:38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히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與 김경율, 총선 불출마 선언…"당 승리 위한 제 결심" 2024-02-04 14:23:57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4일 페이스북에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
"종부세로 힘드셨죠?" 한강벨트 표심 두드리는 與 2024-02-02 18:13:45
이반이 발생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여당의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강동을 등 일부를 제외하고 상당수 지역구가 국민의힘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마포구와 성동구 등은 여전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며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은...
새로운미래, 인천시당 창당…이낙연 "거대 양당 심판" 2024-02-02 16:12:45
(계양을 국회의원) 지역구 바꾸기로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더럽혔다"면서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것은 공생관계인 거대 양당의 합작품인 만큼 선거를 통해 심판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