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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산유 '골드피시'부터 앤디 워홀까지 그림 세일 2020-11-25 17:38:10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 ‘A-PUMPKIN-SPW’(약 13억~22억원), 높이 2m를 넘는 요시토모 나라의 대작 ‘Agent Orange(In the Milky Lake)’(약 72억~100억원), 앤디 워홀의 돈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담은 1981년작 ‘Dollar Sign’(약 66억~95억원)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김환기부터 앤디 워홀까지…거장들의 판화 경매로 만나다 2020-11-23 17:31:10
전체에 동그란 원이 반복되는 작품으로, 추정가 30~50만원에 나온다. 일본 네오 팝 세대의 대표작가 요시토모 나라의 'Real One'(추정가 60만~150만원), 다카시 무라카미의 'And Then X6(Red, The Polke Method', 네오팝 작가 미스터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그림이 있는 아침] 그 자체의 아름다움…김남표 '순간적 풍경-검질#4' 2020-11-23 17:20:52
수풀에도 눈길을 줬다. 서울 청담동 아이프와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전 ‘김남표의 제주 이야기-Gumgil(검질)’에서 그의 신작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김 작가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호랑이와 표범, 얼룩말이 등장하는 작품들도 나와 있다. 전시는 12월 18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형형색색의 산호초·해조류와 만나는 '바닷속 가을여행' 2020-11-23 16:56:52
“바닷속 풍경만 그리면 지루하지 않냐고요? 그럴 틈이 없어요. 실제로 있는 것만이 아니라 상상해서 그리니까요. 진짜 물고기도 그리고 상상의 물고기도 그리죠. 표현 대상이 무궁무진합니다. 바닷속 풍경에 높은음자리표도 있는데 한번 찾아보실래요?” 전시는 12월 17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지조를 묻다…14.7m 추사 '세한도' 14년 만에 공개 2020-11-23 16:56:01
오세창, 손재형, 추사 연구가였던 일본 학자 후지쓰카 지카시, 모두를 위해 세한도를 박물관에 기증한 고(故) 손세기 선생과 아들 손창근 선생(92) 등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고난의 세월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게 되리라는 희망을 담은 ‘평안감사향연도’도 함께 전시된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천국의 빛' 오로라로 담아낸 생명의 환희 2020-11-22 17:53:12
초 출시되는 프랑스 고급 샴페인 브랜드 아마존 드 팔머(Amazone de Palmer)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사용됐다. 팔순을 바라보는데도 전 화백의 창작열은 뜨겁다. 그는 “내 생명을 유지하는 동안 태양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지치지 않고 담아내겠다”고 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운보와 우향 애틋한 사랑, 부부화가를 만나다 2020-11-18 17:20:11
느껴진다. ‘청록산수’를 그렸던 운보는 우향이 떠나자 ‘바보산수’를 그렸다. 특히 석류나무 위에서 다람쥐 한 쌍이 노니는 모습을 그린 1969년작 ‘석류와 다람쥐’는 운보가 우향에게 선물했던 그림이다. 유족이 소장해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전시는 12월 5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한국 추상조각 개척자' 최만린 前 국립현대미술관장 별세 2020-11-17 17:45:59
고인의 자택을 사들여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인 성우 겸 배우 김소원 씨, 아들 최아사 계원예술대 건축학과 교수, 딸 연극배우 최아란 씨가 있다. 탤런트 최불암 씨가 동서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조선 해시계 '앙부일구' 돌아왔다 2020-11-17 17:42:39
지난 1월 이 유물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3월부터 6월까지 수차례 경매가 취소·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8월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돌아온 앙부일구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내 과학문화실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양반의 상징' 문자도 병풍…제주의 삶 담았다 2020-11-17 17:32:58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의 전반부까지 제주공예박물관에서 공개되다 지난 11일부터 국립제주박물관의 ‘탐라순력도’ 특별전으로 옮겨 전시되고 있다. 그 대신 제주공예박물관에서는 영인본을 전시 중이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