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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모빌, 셰일 기업 600억弗에 인수 2023-10-12 02:14:06
파이어니어는 퇴적암층에 섞인 원유·가스를 채굴하는 업체로 미국 주요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 퍼미안 분지에서 셰브런과 코노코필립스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석유를 생산한다. 엑슨모빌은 이번 인수를 마무리하면 퍼미안 분지의 하루 생산량을 130만 배럴로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일/김...
엑손모빌, 셰일기업 인수…'80조 빅딜' 성사 2023-10-11 23:06:54
미국 최대 석유메이저 엑손모빌이 600억 달러(약 80조5천억 원)짜리 인수 계약을 성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인수 협상이 타결됐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는 퇴적암층에 섞여 있는 원유나 가스를 채굴하는 미국...
엑손모빌, 셰일오일 업체 80조원에 인수…올해 M&A 최고액 2023-10-11 22:30:47
= 미국 최대 석유메이저 엑손모빌이 올해 M&A(인수·합병) 업계 최대 규모인 600억 달러(약 80조5천억 원)짜리 초대형 인수 계약을 성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인수 협상이 타결됐다고 보도했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는...
10월 10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10-10 08:34:03
큰 석유 생산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전쟁이 유가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유가 급등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우려를 일부지만 소거하는 듯한 입장을 내놓은 모간스탠리를 필두로 다음은 바이탈날리지의 설립자, 애덤 크리사펄리의 의견도 살펴보겠습니다. 크리사펄리는 이스라엘 하마스...
재생에너지 투자한다더니…엑손, 셰일업체 80조원대 인수 추진 2023-10-07 01:40:04
석유메이저 엑손모빌이 원유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600억 달러(약 81조 원)짜리 초대형 인수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인수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만간 양측이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경기둔화 우려에 국제유가 5%대 급락…1개월 전의 가격으로 2023-10-05 04:44:57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원국의 감산에 따라 2024년 말까지 WTI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미국이 글로벌 원유 생산 증가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탐사·채굴 기업들의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베스텍의 캘럼 맥퍼슨 애널리스트는 "단기 공급 차질에...
"러 없인 못살아"…핵심 광물 수천t 유럽으로 흘러 들어갔다 2023-09-27 11:28:29
거쳐 유럽에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 외 구리와 같은 원자재는 서방국들의 제재 표적이 아니지만, 전쟁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돈이 계속해서 러시아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핵심 광물 의존성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각종 세관 서류와 항구 사진 등을...
뉴욕타임스 "셰일오일 시추 탓에 미국 수자원 고갈 가속" 2023-09-26 04:53:18
미국석유협회(API)의 임원인 홀리 홉킨스는 NYT에 "석유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수압파쇄에 활용되는 물을 재사용하기 위한 기술혁신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9월 2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9-25 08:12:03
ETF들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프랏 우라늄 채굴 기업 ETF’, 티커명 URNM입니다. 우라늄 채굴 기업들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인도와 일본 등지에서 주요 원자력 발전소들의 재개가 앞다퉈 이루어지고 있죠? 원자력 발전소의 연료로 활용되는 우라늄이 공급부족 위기에 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
화석연료보다 13배 더 많이 쓴다…"광물이 곧 에너지 안보" [글로벌 新자원전쟁⑤] 2023-09-24 14:01:06
글로벌 기업들은 선제 투자에 나섰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는 탄자니아에 니켈 재활용 시설을 짓고 있으며, 리오틴토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알루미늄 생산 기술에 신규 투자의 초점을 맞췄다. 미국의 ‘석유 공룡’ 엑손모빌마저 리튬 채굴 사업에 뛰어드는 등 전통 에너지 기업들이 줄줄이 광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