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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업계의 대세 됐다"…현대삼호重, '비장의 무기'로 시장 공략 2022-01-21 16:34:11
선박엔진 원천기술은 MAN, 바르질라 등 유럽 엔진 개발사들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 조선소 가운데 엔진을 자체 개발하는 곳은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현대중공업 주도로 암모니아와 수소 연료 추진 시스템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추격자’의 위치란 것이 업계의 냉정한 분석이다. 친환경선 발주량이 늘면서 낮은...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올해 현대삼호중공업 IPO 진행…매출 18% 성장" 2022-01-19 11:12:34
발주량이 작년 대비 2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선 수주 목표 역시 150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20% 가량 낮게 잡았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한 경기 회복세가 발주 폭증으로 이어진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100억~130억달러 수준이었던 2017~2020년에 비해선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이미...
[이슈] EU 벽에 가로막힌 대우조선 합병…다시 `주인 찾아 삼만리` 2022-01-14 17:51:11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선박 발주량이 지난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세계 곳곳에서 조선업 구조조정이 동시다발로 진행되면서 수주를 위한 과당 경쟁 우려도 크게 줄었고 무엇보다 선가 또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LNG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국내 조선업계가 압도적인 우위를...
현대重·대우조선 ‘빅딜’ 무산…조선株 어쩌나 2022-01-14 07:35:01
“선박 발주량 개선 추세는 2020년 말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견조한 해운 운임과 중고선가의 상승, 주요 선종에서 여전히 낮은 선복량 대비 수주잔고 비율 등은 올해도 상선 발주 전망을 밝게 한다”며 “우상향하는 신조선가 움직임 아래 선별 수주로 (조선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 역시...
정부 "대우조선 정상화 계속 추진…결합 불허, 업계 영향 미미해" 2022-01-13 22:09:57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조선업 불황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글로벌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과당 경쟁 우려가 줄어든 데다,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번 EU의 불승인 결정으로 그간 추진했던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 간 기업결합은 어렵게 됐으나, 정부와 관계기관은 조선산업...
한국 조선, 작년 수주 中에 밀려 2위…LNG운반선 87% 싹쓸이 2022-01-11 11:57:43
전 세계 선박 발주량 4천664만CGT(표준선 환산톤수) 중 1천744만CGT(403척, 37%)를 수주해 2013년(1천845만CGT)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국가별 발주량에서는 2천286만CGT(927척, 49%)를 수주한 중국에 밀리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일본은 413만CGT(198척, 9%)로 3위였다. 지난해 글로벌 선박...
3조 '싹쓸이 수주'에도 웃지 못한 현대重 2022-01-10 17:14:37
3척 등 9척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수주액은 1조3300억원이다. 지난 4일 1조6700억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한 것까지 합치면 수주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올해 수주 목표 174억4000만달러(약 21조원)의 14.3%를 열흘 만에 달성한 셈이다. 올해 세계 신조선 발주량을 작년 대비 23.3% 감소한...
한국조선해양, 대형 컨테이너선 등 9척 1조3천300억원에 수주 2022-01-10 11:38:42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3천600만CGT(표준선 환산톤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중심의 발주가 늘어나면서 신조 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계속 이어지고...
잘 나가는 조선업, 주가 전망도 `장밋빛` 2022-01-07 17:12:27
예상되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3,600만 CGT. 지난해보다 23%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목표치를 높게 잡으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건 고부가, 친환경 선박 발주가 당분간 이어질 거란 믿음 때문입니다. 지난해 대형 LNG 운반선과 원유 운반선의 경우 사실상 국내 조선사들이...
"한·중, 지난해 해외수주 물량 엇비슷…생산성·선가 한국이 높아" 2022-01-06 11:43:28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지난해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체 발주량(1천940만CGT, 302척 규모)의 65%에 해당하는 1천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친환경 선박도 전 세계 발주량(1천709만CGT) 중 64%를 우리나라가 따내면서 전 세계 수주량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