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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잘린 밀양 가해자 "사실과 달라…주변 사람들 고통" 2024-06-07 10:11:17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피해자 측은 나락 보관소가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사전 동의를 질문받은 바도 없다"고 지적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경쟁 나선 유튜버들 2024-06-07 09:09:37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5일 "유튜브 '나락 보관소'가 2004년 사건 피해자 측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 피해자의 의사 존중과 거리가 먼, 갑자기 등장한 일방적 영상 업로드와 조회 수 경주에 당황스러움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베트남에 집 사줄게"…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법정구속' 2024-06-06 16:56:51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베트남 출신 며느리인 피해자 B씨를 성폭행하려다...
'밀양 성폭행' 3번째 남성, 재직 중인 대기업에서 임시발령 2024-06-06 16:38:54
다른 남성은 사건 이후 개명을 하고 한 수입차 딜러사에서 근무하다 최근 해고됐다. 이 회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남성을 해고했다고 알렸다. 밀양 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 10명 중 7명은 구속,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고 나머지 가해자들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故최진실 '밀양 피해자' 도왔다"…경제적 지원 사실 '재조명' 2024-06-06 15:13:16
1000만원을 준비하라고 했다. 500만원은 성폭력상담소 지원비로 보내고, 나머지는 피해자 어머니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44명의 남학생이 여중생을 1년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가해자 10명을 기소했고 기소된 이들은 보호관찰 처분 등을...
밀양 성폭행 피해자 반박 "가해자 44명 공개 동의한 적 없다" [전문] 2024-06-05 23:13:25
2.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청소년 성폭력 사건, 최근 유튜브 가 성폭력 가해자들을 공개하고 있는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한 기관입니다. 3. 유튜브 가 2024년 6월 5일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입니다.” 라고 쓴 공지는 사실과 다릅...
서울대 N번방 주범, 어깨 떨며 '울먹' 2024-06-05 17:43:26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또다른 주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서울대 N번방 사건 주범 30대 강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를 졸업한 강...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공범 추가 구속기소 2024-06-05 17:17:13
받는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들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서울대 동문 등 피해자들의 사진으로 음란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A씨를 추가기소하고 C씨를 구속기소하는 등 2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학교·부모 식당 화장실 불법촬영...10대 철창행 2024-06-05 16:39:29
형사2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9)군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 등도 명했다. A군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10월 18...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덜덜 떨고 오열했다 2024-06-04 18:07:23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이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그는 법정에서 어깨를 덜덜 떨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0)의 첫 재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씨 변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