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반기 '짝퉁' 적발의 84%가 중국산…샤넬 짝퉁이 가장 많아 2024-08-15 07:31:10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중 다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짝퉁' 수입품 중에서는 샤넬 브랜드를 모방한 물품의 금액이 가장 많았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회 한번에 1억7천만원 쓰는 재건축조합…85%가 서면투표 2024-08-14 10:01:20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최근 3년간 서울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해산총회에서 조합원 85%가 서면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조합은 '아웃소싱(OS) 요원'을 고용해 서면의결서를 받는데, 이 비용으로 총회 한 번에 1억7천만원을 쓴 조합도 있었다. 투명한 의사 결정과 조합 비용 지출을 위해...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서 결혼식…하객 보니 '깜짝' 2024-08-11 16:01:12
혁신당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결혼식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세종지역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있어 참석하지 않은 대신 축하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이재명 겨냥 발언 논란 정봉주 "다음주 공식입장 밝히겠다" 2024-08-10 15:24:30
이어 "오늘과 내일은 경기, 대전, 세종 당원분들과 유세에만 집중하고 내주 초 여러 연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봉주에게는 오직 윤석열 탄핵과 오직 민주당 승리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가 언급한 여러 현안 중 하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진 발언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8일...
"숨 막혀 일 못하겠다"…작업중지 벌써 4400건 2024-08-09 17:56:14
처벌받을 수 있어서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에서 올해 혹서기 폭염 등을 이유로 근로자가 요청한 작업 중지 건수는 이날까지 총 4437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3894건)를 훌쩍 넘어섰다.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는 “지난달 검찰이 대전의 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열사병으로 숨진...
상반기 해외직구 55% 증가…'알리·테무' 중국산 직구 74%↑ 2024-08-07 06:05:10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로 국내로 들어온 직구(직접 구매) 규모가 작년보다 50% 넘게 늘었다.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물품의 안전성 논란 등에도 중국으로부터 직구한 규모는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갱신권 '족쇄' 풀리면 전셋값 상승?…2분기 정점으로 점차 줄어 2024-08-06 06:55:02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임대차 2법 시행이 4년을 넘기면서 일각에서는 계약갱신청구권에서 풀려나는 물량이 시장에 나와 전셋값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그간 임대료를 올리지 못했던 집주인이 4년 치를 한꺼번에 올려 전셋값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월세 계약이 특정 시점에 몰려...
임대차 2법 4년…서울 세입자 절반이 재계약 때 갱신권 써 2024-08-06 06:50:00
33%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이 4년을 넘긴 가운데 그간 서울에서 전월세를 재계약한 세입자 절반가량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은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크게 오른 2022년 7월 69%에서 올해 들어 27%까지...
[단독] 과태료 2배 폭증…'암행단속' 위법성 논란 2024-08-04 17:49:28
1년 새 두 배4일 한국경제신문이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받은 ‘전국 암행순찰차 과태료 부과액’에 따르면 2022년 112억원이던 암행 단속 과태료는 지난해 210억원으로 1년 새 두 배가량으로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과태료를 거둔 지역은 전라남도(38억원)로 7만9032건이 부과됐다. 뒤이어 경기남부(25억원),...
국세에 이어 지방세수도 비상…시도 17곳 중 10곳 진도율 하락 2024-08-04 06:31:20
감소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진도율이 시도 17곳 중 10곳에서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실적 부진 등으로 지방 세수도 감소한 모습이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지방세 진도율이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