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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관리재정수지 45.5조 적자…국세 3조원 덜 걷혀(종합2보) 2019-12-10 16:21:48
1조7천억원 증가한 17조4천억원이 걷혔다. 소득세는 3천억원 증가한 6조3천억원, 법인세는 4천억원 증가한 3조2천억원이었다. 박상영 조세분석과장은 "11~12월에 세수 감소 요인이 별로 없고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종합부동산세 납부 등으로 세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년 대비 세수가 3조원 덜 걷힌 것은 회복될 것이며,...
1~10월 관리재정수지 45.5조 적자…국세 3조원 덜 걷혀(종합) 2019-12-10 11:35:53
1조7천억원 증가한 17조4천억원이 걷혔다. 소득세는 3천억원 증가한 6조3천억원, 법인세는 4천억원 증가한 3조2천억원이었다. 박상영 조세분석과장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가 골고루 늘었지만 부가가치세 영향이 제일 컸다"며 "부가가치세는 수출 감소 영향으로 세금 환급을 받아가는 신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
세금·이자 등 비소비지출 월 114만원…역대 최대(종합) 2019-11-21 16:49:07
등 비영리단체로의 이전이 12만4천300원, 비(非)경상조세(양도소득세와 부동산 취·등록세 등 일회성으로 내는 세금과 과태료 등)는 8천원이었다. 분위별로는 소득 하위 20% 해당하는 1분위 비소비지출이 13.4% 증가한 34만8천700원에 달했다. 증가폭은 2018년 1분기(13.4%) 이후 최대다. 2분위와 3분위 비소비지출은 각각...
'세대분리형' 임대등록 가능할까? 2019-11-10 16:48:48
여러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최정선 국토교통부 민간임대정책과 과장은 “공간적으로 분리돼 있다고 하더라도 법률상 한집”이라며 “본인이 직접 거주 중인 집을 임대등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대사업자 등록 후 본인이 거주하면 과태료를 최대 3000만원까지 물 가능성...
올 1∼3분기 통합재정수지 적자 역대 최대…세수 6년만에 감소(종합) 2019-11-08 11:39:57
감소한 것은 2013년(-2.9%) 이후 처음이다. 소득세가 2조4천억원 감소한 60조7천억원, 법인세는 6천억원 늘어난 65조8천억원이었다. 소득세 감소는 근로·자녀장려금 확대 영향이며, 반도체 업황 부진 탓에 기업 실적도 나빠지면서 법인세 증가폭이 예상에 못 미쳤다. 박상영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근로·자녀장려금 확...
기업실적 급락에…지자체도 '稅收 쇼크' 2019-10-31 17:35:05
경기가 나빠지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이 감소했다”며 “부동산 경기마저 악화돼 취득세까지 줄면 지방 도시들엔 큰 재정위기가 올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반도체 부진' 직격탄 맞은 수원·이천…벌여놓은 복지사업 '비상'감 대구시는 최근 시청 9층 세정담당관실에서 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보험료율 올리면 고령층 분배 악화" 2019-10-09 08:13:11
것을 뜻한다. 이영재 한국은행 과장과 한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홍재화 서울대 교수는 이 논문에서 ▲ 20세 이상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인 비중이 38%로 높아지고 ▲ 소득대체율(50%)과 보험료율(13%)이 오르며 ▲ 국민연금에서 재정적자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가 소득세율을 올려 이를 보전하는 상황을 가정해...
[다산 칼럼] '정치적 결투' 탓 파괴되는 청년 일자리 2019-08-05 17:28:35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꾼 결과 중산층 근로소득세가 급증해 연말정산 파동으로 비화됐다. 헐레벌떡 세율 체계를 뜯어고치다 보니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 후진적 세제로 주저앉았다.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업소득 환류세’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도로...
차익·손해 난 아파트 한 해에 몰아서 처분해야 세금 아낀다 2019-06-23 16:08:46
김 과장은 요즘 잠이 오지 않는다. 안 내도 될 양도소득세 4000만원을 더 냈기 때문이다. 수년 전 지방에 투자한 아파트들의 매도 전략을 잘못 짠 게 화근이었다.서울에 자가로 거주하는 김 과장은 몇 년 전 수도권과 지방에서 3억원짜리 아파트를 한 채씩 사들여 3주택자가 됐다. 투자 성적표는 크게 엇갈렸다. 수도권...
고소득 임대업자, 법인 전환이 무조건 이득이다 2019-06-18 16:38:00
원이면 소득세율 40%에 해당되어 1억 6천만 원 정도의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반면 법인은 대표를 포함한 가족 5명을 임원 및 주주로 구성할 때 각 8천만 원씩 소득을 분배할 수 있어 낮은 세율 구간을 적용받게 됩니다. 즉 1인당 1천 9백만 원 정도의 세금을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5명의 세금을 합해도 7천 7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