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 등에 4월 -2.9억달러 2024-06-11 08:00:02
3.7% 증가했다. 가전제품(26.3%)을 비롯한 소비재 수입 증가율도 8.4%에 이르렀다. 상품수지와 달리 서비스수지는 16억6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는 1년 전(-11억7천만달러)과 비교해 커졌지만 한 달 전(-24억3천만달러)보다는 줄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특히 여행수지가 8억2천만달러 적자였다. 동남아·중...
엔저 후폭풍…日, 1분기 GDP -0.5% 2024-06-10 18:34:27
증가율은 작년 3분기에 전기 대비 -0.9%, 4분기에 0%를 기록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다. 개인 소비는 전 분기보다 0.7% 감소해 네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네 분기 연속 감소세는 2009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쇼크’ 이후 15년 만이다. 지난해 일본의...
일본은 왜 40년 만에 '1만엔 지폐' 새 얼굴로 바꿀까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08 15:26:15
감세 등에 따른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19%에 머물 것으로 추산하면서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공익보다는 선거를 위한 사익을 추구하는 감세가 아닌가’라는 게 닛케이의 시선이다. 집권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로 반년 넘게 20%대 ‘퇴진 위기’ 수준 지지율을 기록 중인 기시다...
"美 경제 견조, 연착륙할 것" vs "경기하강 신호 뚜렷, 침체 임박" [한경 글로벌마켓 콘퍼런스 NYC 2024] 2024-06-06 18:31:05
그는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2.8%, 내년 2.2%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질소득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수요와 노동 공급 확대를 미국 경제 성장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2021년 9%에 달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로 떨어지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견인(종합) 2024-06-05 10:29:40
품목과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1.8% 성장했다. 수출 증가율은 속보치(0.9%)의 2배 수준으로 조정됐다. 최 부장은 "반도체와 이동전화 등 IT 품목 수출이 당초 예상보다 더 호조를 나타냈다"며 "속보치보다도 잠정치에서 수출이 크게 확대된 것은, 해외생산을 통한 수출이 당초 파악한 것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1분기 성장률 1.3%…내수 기여도 0.2%p 하향 조정 2024-06-05 08:00:01
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573조원으로 전분기 565조6000억원에 비해 1.3% 성장했다. 지난 4월말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부 항목은 일부 수정됐다. 지출항목별 증가율을 보면 민간소비 증가율이 0.8%에서 0.7%로 0.1%포인트 낮아졌다. 정부소비 증가율은 0.8%를 유지했다....
"기업 사회공헌활동 활성화하려면 공익법인 증여세 완화해야" 2024-06-05 06:00:06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 증가율(2조6천61억원→3조5천367억원·35.7%↑)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한경협은 공익법인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사회공헌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완화해야 할 규제로는 주식 출연에 대한 증여세 과세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한경협에 따르면 공익법인의 주된 수익원은...
[사설] 이번엔 국가채무비율 축소 의혹…文정부 통계조작 어디까지 2024-06-04 18:14:40
총 재정지출 증가율의 상한선을 경제성장률로 묶어두는 방식을 썼다는 것이 감사원의 지적이다. 이렇게 해서 그해 9월 발표된 전망치가 81.1%라고 감사원은 결론 냈다. 홍 전 부총리는 “총지출 중 의무지출이 급증하는데도 재량지출을 같이 크게 늘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외국은 쓰지 않는 방식을...
부동산 살아나자 5대銀 가계대출 5조↑…시장 못이긴 당국 2024-06-04 16:43:06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 이내로 묶겠다는 기조지만, 금융권에선 이같은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조이기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하반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등 가계대출 억제와 상반되는 일부...
고물가에 지쳐 미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자동차 가격경쟁 재개 2024-06-04 10:35:41
고소득층마저 할인 물품을 찾는 등 가격에 민감해지고 있다. CNN은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지친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주 뉴욕에서 개최된 금융 콘퍼런스에서 신용카드, 수표 등을 통해 추산한 소비자 지출의 작년 대비 증가율이 3.5%로, 전년의 10.0%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