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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제기한 소송 기각 2018-02-22 15:24:28
상주본 소장자 제기한 소송 기각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훈민정음 상주본 소유권을 두고 소장자인 배익기(55·고서적 수집판매상)씨가 제기한 소를 법원이 기각했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신헌기 지원장)는 22일 청구이의의 소 선고공판에서 청구를 기각했다. 배씨가 문화재청의 상주본 강제집행을...
삼국사기·은진미륵…유명 문화재 뒤늦게 국보 되는 이유 2018-02-18 07:30:00
국가지정문화재는 소장자나 소장기관이 지자체를 거쳐 신청해야만 지정된다. 지정되지 않은 유물 중에도 국보급 혹은 보물급이라고 할 만한 문화재가 적지 않다. 삼국사기 2건과 은진미륵은 국보 승격에 대한 요청이 없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보는 보물 중에서도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인데, 그렇다고 해서 국보와...
현대미술로 끌어온 '초충도'…송현미 개인전 2018-02-10 12:00:01
신사임당의 형식은 빌려왔으나 그에 실린 상징은 긴 세월의 건너뜀만큼이나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전시기간에는 '서른 즈음에' 작사·작곡가인 강승원의 작은 콘서트 '알음 음악회'도 열린다. 강승원은 작가 작품의 첫 소장자인 인연으로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프랑스에서 돌아온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2018-01-31 17:17:46
20일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구입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孝明世子嬪 冊封 竹冊·사진)’을 3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했다. 왕실의 의례용 도장인 어보(御寶)가 돌아온 적은 있으나 어책이 환수된 것은 처음이다.어책은 왕과 왕후의 덕을 기리는 칭호를 올리거나 왕비, 세자, 세자빈을 책봉할...
150여년전 사라진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佛서 돌아왔다(종합) 2018-01-31 15:26:48
라이엇 게임즈 기부금으로 개인 소장자에게 구입 "예술성 뛰어난 왕실 공예품"…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19세기 중반 이후 150여 년간 행방이 묘연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조선왕실의 어책(御冊)이 프랑스에서 돌아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구매한 뒤 지난...
150여년간 행방 몰랐던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佛서 귀환 2018-01-31 09:25:48
개인 소장자에게 구입…"예술성 뛰어난 왕실 공예품"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19세기 중반 이후 150여 년간 행방이 묘연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조선왕실의 어책(御冊)이 프랑스에서 돌아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孝明世子嬪 冊封 竹冊)을 구매한...
훈민정음 상주본 선고 내달로 다시 연기 2018-01-25 09:40:38
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54·고서적 수집판매상)씨는 문화재청의 상주본 강제집행청구를 막기 위해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했다. A대표와 3개 사회단체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훈민정음 상주본 세계화 추진 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 배씨를 초청해 민·형사상...
정조는 '무인(武人)군주'… 조선 최강 군대 키우다 2018-01-18 19:05:17
의 소장자가 유물 매도 신청을 한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예제보》 원본은 프랑스 파리동양어학교 도서관에 있고, 국내에는 프랑스가 기증한 마이크로필름만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거로 알려져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파리의 무예제보는 조선 후기 숙종 연간에 재간행된 것인 데 비해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1-17 08:00:05
발급 대상 확대(종합) 180116-1020 문화-0050 22:11 '문화재 소재지 버젓이'…누리집에 노출된 소장자 상세주소 180117-0083 문화-0001 06:30 '공동 공연' 가능성은…'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결성 어려울 듯 180117-0099 문화-0014 07:00 [신간] 한 문장·그대에게 연을 띄우며 180117-0101 문화-...
'문화재 소재지 버젓이'…누리집에 노출된 소장자 상세주소 2018-01-16 22:11:14
소재지 버젓이'…누리집에 노출된 소장자 상세주소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를 관리·조사·활용하는 문화재청 누리집에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를 소유한 개인의 상세주소가 약 한 달간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달 18일 누리집을 개편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