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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성 시비 의식했나…공수처 '고발·제보 사주' 동시에 수사 2021-10-06 17:53:4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과 관련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공수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전 검찰총장)가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온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고발장 전달 경로로 의심받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회관...
검찰, 윤석열 '고발사주' 사건 공수처로 넘겼다 2021-09-30 18:00:14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했다. 현직 검사가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전체를 관할 수사기관에 넘긴 것이다. 의혹의 실체 규명과 수사 책임은 공수처가 도맡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고...
[다산 칼럼] 삼권분립 강화가 정치개혁이다 2021-09-30 17:31:36
장치가 부실하고, 팬덤 정치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권이 더해져 무소불위의 ‘청와대 정부’가 됐음을 주목해야 한다. 이런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해결로 정치권이 과거부터 제시한 방안은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이다. 가깝게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제왕적 대통령제 해소를 위해 ‘국회에서 추천하고 선출...
'지지율 1·2위' 대선주자 운명 쥔 검·경·공수처 [여기는 논설실] 2021-09-29 09:03:21
고소·고발전이 난무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나서고 있다. 대선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여야 유력 주자들이 관련돼 있는 만큼 대선판이 수사기관의 손에 달려 있는 형국이다. 역대 대선에서도 선거를 앞두고 판도를 뒤흔드는 사건들이 있었다. 1997년에 이어 2002년 대선 때도 이회창 후보...
대기업과 거대 여당, 누구의 '甲질'이 더 심한가 [여기는 논설실] 2021-09-27 09:31:5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마다 압도적인 의석수로 야권의 반발을 깔아뭉갰다. 민주당은 입법 강행 과정에서 야당과의 협의를 비롯해 최소한의 협치 절차 등도 무시했다. 법안이 본회의에 오르기 전 마지막 관문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야당 패싱이 대표적이다. 임대차 3법과 5·18역사왜곡처벌법,...
野 "대선개입 박지원 해임하라" 2021-09-15 17:20:07
원장은 정보위를 통해서든 다른 기회를 통해서든 의혹에 답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전 총장 측은 “박 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관여했다”며 국정원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대장동 개발' 의혹 확산…직접 해명 나선 이재명 2021-09-14 17:30: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기관이 대장동 개발 특혜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A씨가 거액의 배당금이 떨어지는 노다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 상황, 이 지사와의 인연 등으로 미뤄볼 때 우연이라고 하기엔 의혹의 여지가 많다”며 “법적 판단이...
박범계 "尹역할 규명해야" vs 野 "박지원 수사하라" 2021-09-14 17:26:40
말했다. 尹측 “박지원-조성은 강제수사해야”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측은 여당의 ‘윤석열 때리기’에 맞서 박 원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윤 전 총장 측은 제보자 조성은 씨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와 박 원장과 조씨 사이의 ‘통화·문자·SNS 메시지 강제수사’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다. 윤석열...
윤석열 전방위 압박 나선 檢·공수처 2021-09-13 17:13:40
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뿐 아니라 검찰도 측근·가족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13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조성은 "9월 2일은 박지원이나 내가 원했던 게 아냐" 발언 논란 2021-09-13 09:34:37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박 원장, 조 씨, 그리고 성명불상자 1인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원장은 식사를 함께했던 건 맞지만 이번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나누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