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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적장애 동생 실종 신고한 친형 '살해 혐의' 검토중 2021-07-07 22:09:11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적 장애가 있는 30대 동생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A 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대교 북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씨 동생의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전달받았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너는 나의 봄’ 김동욱, 눈빛 따라 달라지는 서사 ‘역시 눈빛 장인’ 2021-07-07 09:20:03
본업은 의사이지만, 경찰서에 상주하며 `반의사, 반형사`로 자신에게 심장을 준 형사의 죽음을 비롯해 구구빌딩 살인사건 등을 파헤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2회에서는 이러한 사건의 중심에서 촘촘하게 서사를 그려나가는 김동욱의 활약이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소시오패스 채준(윤박...
지적장애인 동생 실종 신고한 형 구속…거짓 정황 드러나 2021-07-03 08:49:26
한 40대 형의 수상한 행적이 속속 발견되면서 경찰이 살해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장애인 동생을 유기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사는 A씨는 지난달...
'동생 실종' 신고한 40대男 긴급체포…수상한 정황 뭐길래 2021-07-02 22:14:33
남성에게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유산 관련 범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장애인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50분께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B씨가 "영화를 보러 간다며 나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중국 본토 '애국주의 물결'에 떠들썩…홍콩 '삼엄한 경계' 2021-06-30 11:49:42
소지 혐의로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경찰서와 유명인에 대한 공격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7월 1일 시민단체 민간인권전선이 주최하는 대규모 주권반환일 가두 행진과 집회에 열렸다. 그러나 최근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인권전선은 올해 18년만에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1회성 지원 넘어 개인·지역사회 역량 강화…사회공헌도 혁신이다 2021-06-28 15:34:31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2명, 2019년 27명, 2020년 22명, 2021년 8명 등 현재까지 147명의 의인을 발굴했다. 소방관(15명), 해양경찰(11명), 경찰(11명), 군인(12명) 등 ‘제복 의인’이 많았다는...
LG그룹, 선행·봉사자에 의인상 수여 2021-06-28 15:14:01
영웅’ ‘굴착기 영웅’으로 불렸다. 외국인 수상자도 나왔다. 2017년 2월 경북 군위군 주택 화재 현장에서 치솟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해낸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 니말씨가 주인공이다. LG복지재단은 니말씨가 2017년 6월 초 보건복지부 의상자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 신분이 드러나 치료와 생계에...
한강 실종 의대생 유족, 친구 상대로 고소장 제출 2021-06-24 20:41:16
A 씨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서울 한 사립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중이었던 손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엿새 만인 지난달 30일 오후 3시50분께 실종장소인 반포한강공원에서 민간구조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정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장학재단과 검정고시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 진행 2021-06-23 11:50:29
구로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으로 검정고시 교재 및 강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6,500명 이상의 이웃들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검정고시 지원 활동을 통해 다시금 학업의 기회를 얻고 꿈을 키워 나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손씨 父 "애지중지 키운 아들" 호소에 "술 빼면 해답 못 찾아" 2021-06-22 14:48:28
"변사 사건 심의위원회가 열린다는 말에 경찰서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면서 "수상한 정황이 이렇게 많은데 수사가 종료돼선 안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손 씨는 이날 블로그 글을 통해 "일선에 있는 서초경찰서 형사분들이야말로 고생하셨고 힘드셨을 것이다"라며 "많은 분이 관심이 있으니 해결하고 싶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