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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할 때 2022-10-30 17:30:13
과자, 면, 음료 등 식품 제조원가에서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4~78% 수준으로, 수입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식품 가격도 상승하는 것이 필연적인 구조다. 우리나라는 특히 밀과 콩을 비롯해 소비량이 많은 주요 농작물 수입을 미국과 브라질 등 몇몇 국가에 의존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국제 유가와...
금리 올려도 고환율에 다시 뛰는 물가…끝없는 '인플레 악순환' 2022-10-14 18:32:33
줄 알았던 지난달 수입물가가 고환율 여파로 오히려 큰 폭으로 오르면서다. 지난 9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3.3%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1% 뛰었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모임인 OPEC+의 감산 결정으로 원유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라면·김치값 어떡하지…먹거리 물가 `빨간불` 2022-10-01 13:47:08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마저 급등해 수입단가가 높아지자 식품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이 줄을 잇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이날부터 12개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이에 따라 팔도비빔면의 편의점 판매가격은 1천원에서 1천100원으로 올랐다. 빙그레도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팔도비빔면 1천100원·종가집 김치도 올라…장바구니 부담 가중 2022-10-01 06:00:01
등 과자 가격도 인상…"물가 상승세 지속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 곡물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단가까지 높아져 식품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식품업계에선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킹달러`의 명암…경기 방어 식품주는 옛말 2022-09-30 18:53:00
재료로 만드는데, 빵이나 과자 등 식품은 물론 제지나 섬유, 건축자재의 원재료로도 쓰입니다. SPC삼립 역시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밀가루의 원료를 대부분 수입하는 상황인데요. 재료값이 뛰었다고 생산을 줄일 수 없는 노릇이라 환율 부담을 고스란히 감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앵커>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해야...
'우크라 전쟁여파로 실감' 우리밀 비축해 식량안보 지킨다 2022-09-22 11:00:09
국산밀보다 수입산이 품질이 더 좋고 가격도 저렴한 데 따른 현상이다. 국제 교역이 원활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주산지의 작황 악화 등으로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 국내 수급에도 즉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올해 들어 우리 국민은 곡물 자급률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공급난 여파로...
추석 연휴 끝나자…신라면·왕뚜껑 이어 초코파이도 몸값 뛴다 2022-09-13 19:00:01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이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가격에 반영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공식품 가격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의 경우 제조원가에서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3.8∼78.4%에 달한다. 강달러 현상 속 한때 1380원을 돌...
aT, 일본 오사카서 'K-푸드 체험관' 운영…2030 세대 겨냥 2022-08-29 16:46:42
라면, 냉면, 맥주, 소주, 과자 등을 전시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 주요 도시의 여행을 홍보하고 봉지라면 조리기계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다채로운 콘텐츠에 힘입어 행사 기간 약 1천200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입단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수출...
라면은 시작일 뿐…"복병이 나타났다" 줄인상 예고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2-08-24 21:00:02
부인하지는 않았다. 서민식품인 라면뿐 아니라 과자 등 다른 먹거리 가격도 추가 인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전방위적으로 원자재 가격 압박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롯데제과와 CJ제일제당, 동원F&B, 빙그레 등 식품기업과 햄버거 등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올렸으나 4분기에도 다른 식품기업의 ...
내년부터 대부분 소주·맥주에도 칼로리 표시된다 2022-08-17 16:30:01
주류 제품의 칼로리(열량)를 과자나 음료수처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주류 제품의 열량 자율표시를 확대하는 방안을 소비자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