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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동기 부축했다 성추행범 몰린 男, 소송 결과 '반전' 2023-10-18 10:23:41
접촉만을 근거로 징계를 내렸다는 주장이었다.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대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따져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해야 한다"며 "대학 심의위는 신체 접촉이 있었고 피해자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인정했을 뿐 어떤 신체 접촉인지를 판단하지 않았고 고의인지 과실인지도...
"손 넣어 가슴 만져달라"…박스만 걸친 알몸女 압구정 활보 2023-10-16 15:53:07
형법 제245조(공연음란)는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연음란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하고, 그 모습을 사람들이 보게 되어 성적불쾌감,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었다면 성립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기숙사 헬스장서 여대생 몰카 징역형 2023-10-13 07:54:59
43분께 원주시의 한 수영장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F(19·여)씨의 발 부위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영상 촬영한 혐의도 더해졌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신체를 촬영한 행위는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라며 "다만 피고인이 촬영한 신체 부위 및 방법, 횟수, 촬영된 영상들이...
여중생과 성관계 후 인증글까지 쓴 20대男…검찰 실형 구형 2023-10-13 00:29:48
올렸으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B양에게 지속해 보냈다. A씨는 지난 4월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10대 여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자살방조 등)도 받고 있다. 해당 여학생은 당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빌딩에서 생중계 중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이·팔 전쟁] 독일 총리 "하마스 공격, 이란에도 책임"(종합) 2023-10-12 23:03:07
"테헤란의 지도부는 수치심 없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면서 "가자지구에서의 (이란의) 역할이 진실이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하마스가 가자지구로 납치한 인질 중 독일 국적자가 있다고 확인하고 이들을 인간 방패로 계속 악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숄츠 총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굳은 지지의 이유로 과거사를...
민주당 "한일전 총선도 이겨야"…국힘 "반일몰이 지긋지긋" 2023-10-10 09:00:18
"수치심이 없으면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런 해묵은 선동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역사와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 행위란 사실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영교,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승리 이후 각자 페이스북에 이를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서 최고위원은 대만과 경기를 치렀던...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2023-10-04 12:49:38
축제 무대에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며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6월22일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학인연은 조만간 경찰에...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받았다 2023-10-04 12:39:40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지난 5월12일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며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다. 학인연은 이를 두고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화동 칼럼] 수치심도 죄의식도 없는 그들 2023-10-03 17:30:50
이 대표와 민주당은 메아리도 없는 영수회담 타령에다 대통령 사과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 한덕수 총리 해임안 수용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만 높이고 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을 공언하고, 방송법과 파업조장법 등 쟁점 법안도 한사코 밀어붙일 태세다. 정녕 수치심도 죄의식도 없단 말인가.
"'여자화장실 몰카', 성 착취물 아냐"…2심서 감형 2023-09-29 15:51:46
범행은 무죄라고 판단했다. 피해자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별개로 화장실 이용행위 자체가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음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도 판단 근거로 삼았다. 재판부는 화장실 몰카 영상을 성 착취물로 확장해서 법률을 해석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