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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로 불리해진 고3 입시전략 어떻게 2020-03-31 14:00:04
중론이다. 개학 연기로 고교 수업시수는 줄어들지만 정해진 분량의 내신 진도는 똑같이 나가야 하는 만큼 고3 수험생의 내신 준비 부담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이 미뤄지긴 했지만 고3 수험생은 개학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간고사를 보는 등 숨가쁜 1학기를 보내게 될...
4월9일부터 온라인 개학?…"5년 넘은 컴퓨터가 30%" 2020-03-31 09:31:10
시수로 인정되지 않아 학생 자율로 듣는 교양·심화 수업으로만 열렸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해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해지고 나서야 원격수업을 정규 수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지난주에 부랴부랴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해 배포했다. 운영 기준조차 처음 만들어진 상황이다 보니, 일선 학교 현장은...
[전문가 포럼] 한국이 온라인 교육에 우왕좌왕하는 이유 2020-03-30 18:08:03
수업이 불가피해지자 온라인 수업도 법정 수업 시수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교육을 법으로 규제해 온 한국과 달리 세계는 교실에서 온라인의 벽을 적극적으로 허물었다. 예컨대, 15년간 정원 55명에 묶여 있는 서울대와 달리, 미국 미시간대는 공대생 1800여 명 중 약 800명이 컴퓨터 전공을 택해도 허용하는데...
뚝뚝 끊기는 원격수업…온라인 개학 제대로 될까 2020-03-26 17:12:33
수업시수를 채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계획이다. 하지만 수업시수라는 행정적 부담을 덜어내려는 교육당국의 정책에 정작 교육의 중심이 돼야 할 학생들은 논의에서 멀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성 함양과 같은 전인교육은 불가능하더라도, 원격수업으로 이뤄져야 할 최소한의 교과 내용 전달도 현재와 같은...
교육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온라인 개학도 고려" 2020-03-25 18:28:38
수업시수(이수단위)로 인정하기로 가닥을 잡고 이를 위한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저희가 큰 틀의 기준을 만들면 이를 토대로 단위학교가 교사들 간 협의를 거쳐 세부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학교의 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원격수업 등...
유은혜 장관 "초·중·고도 대학처럼 '온라인 개학' 검토" 2020-03-25 16:08:43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차 휴업이 끝나는 다음달 6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할지, 감염병 확산 정도를 고려해 지역별로 다른 기준을 둘지 등은 아직...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교육부, 초중고 '온라인 개학' 검토 2020-03-25 14:54:32
수업을 진행할 경우 대면 수업처럼 법정 수업일수와 수업시수(이수단위)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를 놓고 기준을 만들고 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학교의 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원격수업 등 정보통신매체를 이용해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정부가 초·중·고를 위한...
가천대,코로나19로 강의 못한 비전임교수·강사에게 7억여원 선지급 2020-03-24 17:31:00
정상 학사일정이라면 3월부터 강의가 진행돼 강의시수에 맞춰 당월 24일 지급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개강이 3월 30일로 4주 늦춰지면서 비전임교수 및 강사들은 강의를 하지 못해 시간 강의료와 초과 강의료를 4월에 받게 된다. 가천대는 강의료 지급이 늦어질 경우 비전임교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을...
수능 연기 여부 다음주 발표 검토…11월19일 수능 밀릴까? 2020-03-17 15:58:27
시수 감축도 허용하기로 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수업일수 감축이 약 2주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은 사실상 2주 선을 유지하게 됐으며 겨울방학은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육부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중간고사 사실상 못 칠듯…수능 앞둔 수험생 `부담↑` 2020-03-17 15:41:09
수업시수(이수단위) 감축도 허용됐다. 고교생의 경우 3년간 총 204단위(1단위는 50분짜리 수업 17회)를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어 연간 68단위의 수업을 듣는다. 이러한 이수단위는 줄지 않은 상태에서 수업일수가 줄면 하루에 들어야 하는 수업량이 증가해 그간 수업일수와 이수단위를 함께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