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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경제적 자유는 민주주의 토양 2021-05-23 16:59:46
결과다. 경제적·시민적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천박한 민주의 등장을 막아내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걸 우리에게 가르쳐준 게 반면교사로서, 문재인 정권과 586의 ‘문빠’다. 그 장치는 바로 자유주의의 유서 깊은 법의 지배 원칙이다. 그런 원칙도 경제적 자유의 토양에서만 자라난다. 우리는 자유 사회를 달성하는...
[안현실 칼럼] EU 따라 AI 규제할까 겁난다 2021-04-28 17:26:29
하나의 이유를 설명해준다. 자유주의 사상으로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영국이 규제 만능주의로 가는 EU에 있다간 AI발(發) 4차 산업혁명에서 낙오할지 모른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하노버메세 2021’에서 AI를 활용한 미래 제조업의 꿈을 펼친 독일도 속내가 복잡할 것이다. EU의 AI 규제법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노벨상 페루 소설가의 변심?…"이번 대선엔 후지모리가 차악" 2021-04-20 02:04:41
이후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냈다. 좌우를 막론하고 권위주의 정부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으며, 줄곧 '독재자' 후지모리 전 대통령과 그의 장녀이자 보수정당 대표인 게이코 후지모리의 반대편에 섰다. 1990년 대통령 선거에서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맞서다 낙선했고, 이후 후지모리...
[다시 읽는 명저] 자유주의 대명제로 '사상의 자유롭고 공개적인 시장' 제시 2021-03-29 09:00:37
《아레오파지티카》에서 ‘사상의 자유롭고 공개적인 시장(free and open market of ideas)’이라는 자유주의의 대명제를 제시했다. “진실과 허위를 공개적으로 대결하게 하는 것이 진리를 확보하는 최선”이라는 《아레오파지티카》의 주장은 그를 자유주의의 원조로 자리매김시켰다. “나에게 어떤 자유보다 양심에 따라...
세대착취 세대갈등, 결국 세대전쟁? [여기는 논설실] 2021-03-22 09:48:12
켜졌다. 자유주의 성향의 합리적 20~40대들이 586세대를 향한 비판과 공격도 한층 거세질 것이다. 지금은 집권 세력, 범여권의 실세 586들을 겨냥한 SNS에서의 외침 정도로 보이지만, 두려운 이 전쟁의 전선도 넓어지고 거칠어질 공산이 크다. 사회 전체가 미래를 보면서 미래세대를 위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당장 눈앞의...
월가, 핫이슈로 떠오른 ’준(準)테이퍼링‘…요즘 재테크 시장에서 인도가 뜨겁다는데, 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3-17 09:10:58
-DSR, 즉 디지털 실크로드 통해 세 확장 추구 -美,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내걸고 동맹 복원 -6월 英 G7정상회담, 선진 7개국과 동맹 복원 -대서양 동맹 통해 유럽과의 전통적인 관계 복원 -인도 중심으로 한 EPN, 경제 파트너십 네트워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학영 칼럼] 중국은 '적'이 아닌 '체제경쟁자'다 2021-03-16 17:49:18
자유주의 진영을 뭉치게 했다. 미국이 2019년 인도와 일본, 호주와 손잡고 ‘쿼드(4개국 안보협의체)’를 가동하기 시작한 배경이다. 지난 1월 출범한 미국 조 바이든 정부는 쿼드를 확대해 중국의 ‘체제경쟁 야망’을 확실하게 꺾어놓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책마을]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치밀한 탐구 2021-03-11 17:48:03
“자유주의는 시장주의 및 자본주의를 의미하는 물신숭배 사상”(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이라는 등 자유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도 쏟아진다. 반면 야권은 현 정부 들어 자유가 크게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공방이 격화되고 있지만 자유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현실에 어떻게 적용돼야 하는지 명쾌하게...
[뉴스의 맥] 취임 때도 사퇴 때도 "자유민주주의"…'정치인 윤석열' 아젠다 될까 2021-03-07 18:25:01
자유시장경제와 형사 법집행 문제에 관해 고민해 왔다”며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프리드먼과 미제스는 1947년 스위스에서 자유주의 학자들의 모임인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를 결성해...
'대통령 경영개입' 논란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 실적 양호 2021-02-26 09:14:31
특히 금융시장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페트로브라스에 이어 다른 공기업 경영진도 손 보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현 정부가 내세워온 자유주의 경제 어젠다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불확실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스텔루 브랑쿠는 대서양 심해유전 개발과 부채 축소를 통한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