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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맥에 자라는 풀이 있다고?…자연과 교감하는 감수성 배우기 2017-09-06 09:27:29
식물학(geobotany)이란 학문의 한 분야인데, 로마시대 때부터 쓰였다. 신간 '산책자를 위한 자연수업'(이케이북 펴냄)은 책 내용을 잘 요약한 부제처럼 '우리 주변에 널린 자연의 신호와 단서들을 알아보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나침반 역할을 하는 나무뿌리부터 고도를 알려주는 수목한계선, 무지개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8-31 15:00:03
폭탄' 맞은 기아차…적자 전환 불가피 170831-0462 경제-0114 11:00 '여성 식물학자' 백경희 국과심 위원장에…논문철회 '오점'(종합) 170831-0463 경제-0115 11:00 메디톡스, 공채 1기 신입·경력 80여명 채용 170831-0467 경제-0116 11:01 기아차 "통상임금 판결금액 감내 어려워…항소심 기대"...
'여성 식물학자' 백경희 국과심 위원장에…논문철회 '오점'(종합) 2017-08-31 11:00:56
'여성 식물학자' 백경희 국과심 위원장에…논문철회 '오점'(종합)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3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 위원장에 임명된 백경희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여성 과학자가 드물었던 시절 과학자의 길을 선택해 지금은 여성 과학인들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됐다. 질병이나...
학술원 회원 이영록 명예교수 별세 2017-08-27 20:50:41
한국미생물학회 회장을 지냈다.1992년 춘강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1995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자연과학개론》 《일반식물학》 《식물생리학》 《인류의 기원》 《생물의 역사》 등을 남겼다.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학술원 회원 이영록 고려대 명예교수 별세 2017-08-26 13:21:07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자연과학개론', '일반식물학', '식물생리학', '인류의 기원', '생물의 역사' 등을 남겼다. 빈소는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지. ☎ 02-857-0444. psh59@yna.co.kr (끝)...
한경닷컴, 태평양전쟁 배경 다큐소설 '오키나와' 연재 2017-08-09 10:59:27
식물학자의 사랑 이야기 통해 작가 “국제관계 재인식 하자는 메시지”함축 한경닷컴이 글방을 통해 지난달 말부터 다큐소설 ‘오키나와’를 연재 중이다. 소설 ‘오키나와’는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오키나와에 끌려간 도쿄제국대학 출신의 한국인 천재 식물학자와 아름다운 오키나와 간호사간의...
'한국의 꽃'에도 '일제 잔재'…반크, 이름 바꿔부르기 캠페인 2017-08-07 11:49:06
왕벚나무는 일본 식물학자 닌조 마스무라가 '출판에 의한 선취권'(논문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을 얻었기 때문에 이 나무를 논문에서 언급할 때에는 마스무라가 제시한 에도(yedoensis·지금의 도쿄)를 넣어서 불러야 한다. 독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섬기린초 학명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카메라뉴스] 부여 궁남지에 활짝 핀 '빅토리아 연꽃' 2017-08-01 11:48:35
가시연꽃은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아마존에서 발견,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해 빅토리아 연꽃(Victoria regia)라는 학명으로 이름 지었다. 연꽃의 지름은 25∼40cm이고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있다. 꽃이 피는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하지만, 사흘째에는 빨간색으로 변해 꽃이 지면서 가라앉는다. 사흘째 꽃의 모양이...
에버랜드, 방학 맞아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인에도 확대운영 2017-07-16 10:51:27
2개 과정과 사육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식물학자, 공연 기획자, 상품 디자이너 등 5개 직업체험 등 총 7개 과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의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5천원이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책마을] 인류 발전 이끈 건 적자생존 아니라 이타심 2017-07-13 20:36:30
] 생물의 분류법을 창안한 스웨덴 식물학자 칼 폰 린네는 인간에게 ‘호모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다. 이는 인간이 다른 동식물처럼 자연의 일부라는 용기 있는 고백이자 다른 동물과 뚜렷이 구분되는 ‘지혜’를 가진 존재임을 나타낸다. 호모 사피엔스가 됨으로써 인간은 문명의 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