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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 알약 가능할까?…"신약 물질, 생쥐 실험서 효과 확인" 2024-03-19 09:04:43
심장 근육 세포에 있는 유전자 1만5천개의 RNA 발현을 이용해 효능을 조사한 결과 SLU-PP-332보다 더 강력한 운동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SLU-PP-332를 동물에 투여하는 실험 결과 비만, 심부전 또는 노화에 따른 신장 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새로 설계된...
"새로운 CAR-T 항암 면역요법, 뇌종양 급속 위축시켜" 2024-03-18 10:53:39
세포를 일반적인 방법인 정맥주사를 통해 전달하지 않고 뇌척수액에 실어 뇌에 직접 전달하는 것이다. 치료 후 뇌 MRI 촬영 결과 환자 6명 모두가 24~48시간 안에 종양이 급속도로 놀라우리만큼 줄어들었다. 일부 환자는 종양 축소가 몇 개월 동안 계속됐다. 부작용은 신경독성으로 암세포만이 아니라 정상 뇌세포도 죽일...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80대 노인도 '40대 활력' 갖게 될 것" 2024-03-17 19:05:13
시신경을 손상시켰다. 그러자 시신경 기능을 다 한 늙은 쥐에서 나타나는 유전학적 변이가 일어났다. 교수팀은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로 이 변이를 표적하는 약물을 개발했다. 약물을 시신경이 손상된 늙은 쥐에게 투여하자 시력이 회복됐고, 근육과 뇌 조직도 건강해진 것을 확인했다. ▷눈 외에 다른 장기에서도 해당...
마침내 밝혀진 '벤자민 버튼의 비밀'…10년 후 생체시계 되돌릴 藥 나온다 2024-03-17 18:40:42
0세로 되돌아간 줄기세포가 다시 어떤 세포로 분화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피부 조직을 구성하던 세포가 신경세포나 심장을 구성하는 심근세포 같은 엉뚱한 세포가 될 수도 있다. 암세포가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세포의 시간을 되감을 때 중요한 게 정지시간이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은...
골프 '주의보'…"노출되면 병 부른다" 2024-03-15 10:19:53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퇴행성 변화에 의해 점차 소실돼 근력 약화와 위축으로 언어 장애, 사지 위약, 체중 감소, 폐렴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결국 호흡 기능 마비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유전적 원인이 약 10%이고 나머지는 원인불명이다. 1930년대 미국의 유명 야구선수...
"특정 취미 활동, 루게릭병과 연관 있을 수도" 2024-03-15 09:29:31
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치명적인 질환인 루게릭병(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은 골프, 원예, 사냥 같은 특정 취미 활동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퇴행성 변화에 의해 점차 소실돼 근력 약화와 위축으로 언어 장애, 사지 위약, 체중 감소, 폐렴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결국...
식탐 부추기는 초가공식품..."뇌에도 악영향" 2024-03-13 16:33:18
초가공식품을 만들며 재료의 세포 구조를 파괴해 쉽고 빠르게 씹고 먹고 소화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음식의 성분은 뇌에 빠르게 자극을 주고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이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기어하트 교수는 설명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피자 등 초가공식품에는 지방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초가공식품, 뇌에도 영향 미쳐…먹을수록 중독·인지능력 저하" 2024-03-13 16:13:34
만들기 위해 제조업체들은 재료의 세포 구조를 파괴해 쉽고 빠르게 씹고 먹고 소화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이런 음식의 성분이 뇌에 빠르게 자극을 주고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이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기어하트 교수는 설명했다. 또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피자 등과 같은 초가공식품에는 지방과...
서울대병원, 민감성 피부 개선하는 펩타이드 개발 2024-03-12 17:58:59
장벽 기능, 신경 감각 이상, 아디포넥틴 결핍 등과 관련 있다. 이 중 아디포넥틴 결핍의 경우 기존 연구에서 외부로부터 공급받으면 회복되지만, 아디포넥틴의 크기가 비교적 커 피부에 직접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아디포넥틴의 역할을 경피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디포넥틴 수용체에...
치료약 없는 치매, 예방이 최선…'포스파티딜세린' 구원투수로 주목 2024-03-12 15:58:27
인정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분포돼 있다. 뇌의 신경세포막은 뇌세포가 서로 정보(신호)를 교환하기 위해 접촉되는 부위다. 이 신경세포막이 잘 활성화돼야 뇌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내의 포스파티딜세린 양이 줄어들면서 세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