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스타그램 디자이너 된 男, 삼성 고시서 '백지' 냈던 이유 [황정수의 인(人) 실리콘밸리] 2021-09-18 16:40:02
번 못할 정도로 취업 시장에서 자주 미끄러졌다. 천신만고 끝에 글로벌 기업에 취직했지만 '공허함'을 계속 느꼈다. 그럼에도 인스타그램의 중견급 디자이너까지 올라온 건 직업에 대한 진심과 간절함이었다. 그는 디자이너란 직업을 밥벌이 그 이상으로, 인생의 목표와 연결지어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 중...
[인터뷰] 삶과 예술의 일심동체, 배드보스(BADBOSS) 2021-09-02 19:30:05
왕성한 활동을 해 대중문화예술 시장에서 팔방 미인으로 통하는 배드보스를 만났다. bnt와 첫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어떤지 주변 연예인 동료들의 bnt 인터뷰를 본 적은 있지만 내가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뭔가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좋다. 음악과 미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예술가로서 남다른 재능을...
내놓는 족족 다 팔려…당근마켓 중고거래는 이렇게 [월급이 모자라] 2021-08-27 18:13:56
최초로 생활정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벼룩시장`도 온라인 앱을 재정비하고 나섰습니다. 또 동네보다도 더 가까운 이웃을 타깃으로 한 아파트 단위의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직방이 인수한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모빌`이 대표적인데요.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부터 전자투표, 관리내역 등...
"중국 투자, 세계 최대의 반도체와 배터리 시장을 보라"[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08-26 15:49:38
넘어선 것입니다. 이유는 "기술은 시장을 못 이긴다"는 철칙 때문입니다. 신기한 신기술 제품이 나오면, 만들어 파는 자가 왕인 것은 도입기의 잠시이고 시간이 지나면 사는 자가 왕입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왕이고, 고객을 만족시키면 성공하고 고객을 졸도시키면 졸부가 됩니다. 결국 시장이 기술을 이깁니다. 강(江)이...
'혁신의 연속'에도 쿠팡이 비판받는 이유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8-15 11:11:25
하지만 김 대표는 신기할 정도로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한 무지 혹은 무례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가 하버드 MBA를 수료한 이후에 첫번째 뛰어든 창업 시장이 미디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無)전략에 가까운 그의 미디어 전략은 상당히 특이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쿠팡의 국적에 관한 대응 방식이다. 지난해...
[인터뷰] 사람과 사랑을 노래하는, 타이거 JK 2021-08-13 15:23:00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힙합의 시장이 더 커질 수 있게, 우리에게 반감을 갖지 않게 최대한 단정하게 다니자는 마음으로. 예능 방송을 나가더라도 양복을 차려입고, 행동을 조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런 과정에서 다른 아티스트들도 이 행보에 동참해주셨고 다들 존중해주셨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행동...
"못보던 히어로들이 나타났다" 극장가 들썩 2021-08-09 17:57:08
신작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침체한 영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7월 개봉한 마블의 ‘블랙위도우’에 이어 다양한 히어로물과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젊은 관객들이 대거 극장을 찾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안티 히어로들의 도전 ‘더 수어사이드…’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난 4일...
“현대코퍼레이션, 해운대란에 실적 기대 이하 전망…목표가 8%↓”-대신 2021-08-03 08:46:15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과 비교하면 대신증권의 전망치는 매출은 6%가, 영업이익은 38%가 각각 적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됐던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겠지만, 해운 물류 대란이 지속된 탓에 수주 대비 매출 인식이 다소 더딘 상황”이라며 “영업이익은 해상 운임비 상승에 따른...
뉴빌리티,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투자금액은 비공개 2021-07-21 10:00:05
신기한 미래 기술에서 머무르지 않고 시장의 니즈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일상에서 곧 마주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이고, 업계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규제와 인프라 문제도 함께...
[오형규 칼럼] 언제 '작은 정부'인 적 있었나 2021-07-14 17:27:24
더 신기한 일이다. 큰 정부란 조직·예산의 고비용·저효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부가 커질수록 정치인·관료 권력이 강화돼 국민의 기본권과 시장을 위축시킨다. 그 밑에서 국민은 세금 폭탄에 허덕이고, 교육 선택의 자유(특목고·자사고 폐지), 일할 자유(주 52시간 강제), 사업할 자유(타다금지법) 등을 제약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