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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최소 15만6천명 직업 잃었다 2020-04-13 19:41:26
함께 실업급여에 포함되는데 금액으로는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정 기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영업자,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12만5천명)보다...
[사설] 숫자 보기조차 두려운 실물 위축, 규제혁파 외에 대안 없다 2020-04-13 18:29:53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8982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2월 기록(7819억원)을 또 경신했다. 반면 3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16년 만에 최저여서 이런 추세라면 고용보험의 기본틀이 흔들릴 판이다. 고용보험 밖의 자영업자와 불완전 고용 상태로 전락한 휴직자 등을 감안하면 ‘실업 대란’이...
"코로나 쇼크 이제 시작"…실업급여 9천억 ‘사상최대’ 2020-04-13 17:38:23
중입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8,982억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2월 기록(7,819억원)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실업급여 지급 상한·하한액이 높아진 영향이라지만, 신청자 수 증가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15만 6천명으로, 3월...
"작년보다 신청일 이틀 더 많아서"…3월 실업급여 급증했다는 정부 2020-04-13 17:38:09
현재의 실업 대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지금으로선 구직자”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현재의 정부 대책은 일자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돼 있어 코로나19로 취업 기회조차 날려버린 사람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실업급여 수급자 60만명…"이마저 빙산의 일각" 2020-04-13 17:37:53
사업장을 중심으로 20대부터 중장년까지 실업대란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인 8982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사상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지표로 확인됐다. 당월 실직자 수를 알 수 있는 실업급여...
3월 실업급여 9000억 '역대 최대'지만…현장 반영 안된 '빙산의 일각' [종합] 2020-04-13 12:00:04
갈아치운 것이다.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사상 처음으로 60만명을 넘겼다. 하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한 통계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업대란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월요전망대] 코로나發 '일자리 참사' 실상 13일 공개된다 2020-04-12 18:43:35
수치여서다. 실업대란에 가장 취약한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라는 이유로 빠져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제로 쉬고 있는 휴직자도 제외된다.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코로나발 실업대란’ 통계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일(15일) 이틀 뒤에 볼 수 있다. 통계청이 17일 내놓는 ‘3월...
실업대란 우려…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 2020-04-10 17:42:50
직장을 잃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실업급여는 경기상황을 늦게 반영하는 지표인 만큼, 시작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업급여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의 고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용보험기금 재정수지는 2조2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고용보험기금 잔액은 9조4천억원에서...
Fed, 정크본드 매입 '무차별 돈풀기'…"뒷감당 어쩌나" 우려도 2020-04-10 17:14:09
대출담보부채권(CLO) 등까지 확대했다. ‘월세 대란’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상업용 MBS시장과 투기등급 기업의 대출채권을 묶어서 만든 파생상품인 CLO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해 임직원 1만 명 이하, 연매출 25억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연합시론] 미 고용충격에 우리도 실업대란 가시화…일자리가 최우선이다 2020-04-10 12:07:00
실업대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경영이 어려워도 휴업·휴직으로 버티며 고용을 유지하려는 기업에 정부가 임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건수도 요즘 하루에 2천건 안팎으로 늘었다. 지난해 전체로 1천500건 남짓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업들의 경영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가 단적으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