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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신년사, 1년만에 사라진 '친환경'…최다 언급 단어는? 2025-01-03 07:38:24
부진으로 최악의 실적 위기에 처한 만큼 그룹의 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 확보에 있다"며 "철강 사업의 경우 해외 성장 투자와 탄소 중립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통해...
"크래프톤, 신작 흥행 어려운 상황서 PUBG 가치 부각"-한국 2025-01-03 07:34:14
4분기 매출 6844억원, 영업이익 26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돼 있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2571억원을 소폭 웃돈다. 정 연구원은 “PC게임 부문은 트래픽이 탄탄하고 성장형 무기 상품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 부문...
"하나투어, 비상계엄·여객기 참사로 투심 냉각"-대신 2025-01-03 07:14:39
규모는 전체 판매액의 2% 미만으로 파악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는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와 난카이 대지진 악재에 따른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와 중국 패키지 중심의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0% 증가할 것으로 임 연구원은 전망했다. 다만 당장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태국 고속도로로 시작한 K-건설…이제 2조달러 향해 달린다 2025-01-03 07:05:02
밑으로 쪼그라드는 침체기를 겪는다. 국내 건설사들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던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공사를 따내며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고, 연간 수주액은 1996년 다시 108억달러로 올라선다. IMF 외환위기가 터진 1998년(41억달러)부터 2004년(75억달러)까지 또 한 번 주춤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수주액은 2005...
해외건설 누적 수주, 59년 만에 1조달러 달성 쾌거 2025-01-03 07:05:00
성장에 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건설 연간 수주액은 정부가 목표치로 잡은 400억달러를 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2015년(461억달러)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건설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1∼11월 해외 수주액은 326억9천만달러이며, 12월 수주액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해외...
[밸류업 리포트] HD한국조선해양, 'ROE·주주환원율' 멀티플 개선 기대 2025-01-03 06:02:04
장기 실적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주주환원을 통한 지속적인 ROE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 견해다. 그동안 불황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2013년 이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정적 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미래 자사주 매입·소각 여부 계획 주목해야”...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선도…고령화된 농업, 생산력 높여 2025-01-03 06:01:31
때문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5년 실적 성장의 전환점인 호주 스마트팜 수주는 본격적으로 매출 반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해외 실적 반영으로 2025년 매출액이 1300억 원을 넘고 영업이익도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그린플러스 실적이 성장세였던 2022년 주가 최고점은...
[편집장 레터] 숨, 쉼 2025-01-03 06:01:17
국제적으로 감축 실적(크레디트)을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에 주목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나 미국의 청정경쟁법(CCA)이라는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비상구가 생겼고, 민간에는 차후 1000조 원대로 성장할 탄소감축 투자시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이처럼 2025년에도...
10대 그룹 신년사 키워드는…글로벌 위기 속 '경쟁'·'고객' 강조 2025-01-03 06:01:01
장기화하는 철강 업황 부진으로 최악의 실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그룹의 신성장을 견인할 방안으로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 확보에 있다"며 "철강 사업의 경우 해외 성장 투자와 탄소 중립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해외 여행에 이렇게 진심일 줄은…"예상 완전 빗나가" 반전 2025-01-02 20:30:01
좋은 실적을 냈다. 겨울방학철 해외여행을 떠난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여행지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의 해외패키지 송출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10% 늘어난 20만7770명을 기록했다. 본격 동계 성수기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