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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길거리서 중학생 딸 폭행한 부모…고등학생 오빠도 가담 2023-09-13 21:09:11
"이전에도 학대한 적이 있다"는 가족들 진술, 심리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 재학대 위험성이 높아 A양의 가정 복귀는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와 A양은 현재 임시 거처에 머무르며 치료받고 있다. 한편, 아동학대는 다른 사건들과 달리 범죄 혐의가 없다고...
[속보] 국회 교육위 소위서 '교권4법' 의결…학폭 생기부 기재는 제외 2023-09-13 14:48:05
이날 통과된 법안에는 교사가 아동학대 범죄 혐의로 신고되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피해 교사에 대해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공제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다만 여야간 이견이 컸던 학교 폭력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내용이나...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아닌데…" 가족증명서까지 공개 2023-09-13 08:37:30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동학대 고소는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이후 사건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가해 학부모들 신상털이에 나서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무차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실제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장에는 '포스트잇 테러', '케첩 테러'...
"생활지도, 정서적 학대서 제외"…여당, 아동복지법 개정 나선다 2023-09-12 18:16:43
행동을 지적하는 교육활동 등도 정서적 학대라고 신고하는 식이었다. 교사들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지도활동 위축이 교권 붕괴의 단초가 됐다며 줄곧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교육계는 법 개정 움직임을 크게 반기고 있다.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연합회 회장은 “교권 입법의 핵심 중 하나가 무고성 아동학대 신...
백혈구 수치 높은 신생아, 쓰레기집에 방치한 부모 결국 2023-09-11 21:34:00
쓰레기 더미가 쌓인 집에 방치한 부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0)와 그의 아내 B씨(42·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대전 교사 죽게 만든 악마 공개"…신상 폭로 논란 '활활' 2023-09-11 14:49:28
근무하면서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동학대 고소는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교사 학생지도 사건 수사때 교권 최대한 보장되게 하라" 2023-09-08 18:32:26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교사들의 비극이 잇따르자 교원단체들이 교육당국에 교권침해 관련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부를 비롯한 시·도 교육청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소송, 악성 민원 등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병...
'교사 극단선택' 두달 사이 9건…"교권 침해 전수조사 필요" 2023-09-08 16:35:09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A씨는 이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청주에서는 30대 초등교사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7일 오전 청주시 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초등 5학년 담임이었던 B씨는 질병...
"이례적으로 잦았다"는 교권 보호 관련 국회 논의…오늘 쟁점은? 2023-09-07 12:01:40
아동학대 신고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는 교원이 직위해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본 교원이 요청할 경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가 의무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했다. 또 정당한...
'훈육 빙자' 3~4살 원생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항소심서 '가중 처벌' 2023-09-05 21:34:06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 A씨(28)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청주 어린이집에 근무하면서 13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