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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데 5억이면 입주?…"지금 신청해도 5년 걸려요"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7-04 11:16:47
강남지역 실버주택에 '입실률 100%'더 시그넘 하우스는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강남권 실버주택이다. 총 169실 중 입실률은 95%로 높다. 단지 관계자는 "20~30가구가 입주하거나 나가면서 생긴 일시적 공실이지 실제론 공실이 없다. 100% 입실로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 인기 비결은 입지였다. 서울 강남 업무지구의...
신도시·공공택지 7000가구 '분양 대기' 2024-07-03 17:40:21
다양하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선보인다.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760가구(84㎡)로 지어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전국 신도시 및 공공택지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15.8 대...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강도높은 진료축소"…경증환자 예약 자제 요청 2024-07-03 11:31:22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4일부터 강도 높은 진료 축소에 나설 것이라며 1·2차 병원이나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들은 서울아산병원을 찾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진료 재조정에 따라 수술과 외래진료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9%와 30.5% 축소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2024-07-03 06:29:56
증원으로는 지금의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역부족"이라며 "국가가 직접 공공의사를 양성하고 배치할 새로운 근거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법안의 의의를 설명했다. 의사단체 입장에서 공공의대 설립은 정부가 추진한 의대 입학정원 증원만큼 반대하는 정책이다. 2020년 당시 정부에서도 의사단체들은...
[머니콘서트 2024]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한국 도시의 미래... 대서울권은 확장 중" 2024-07-03 01:56:21
봐야 한다”며 “이 지역은 군사적, 국제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마지노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또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경기도를 넘어 천안, 아산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 아산 지역은 외국 바이어가 드나들고 있으며 신도시가 형성되고...
충남도의회, 안종혁 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2024-07-02 20:37:29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안장헌(아산5·더불어민주당), 이정우(청양·더불어민주당),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안종혁 위원장은 “기획과 재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도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 산업경제실 등을 관장하고 있는 위원회가 가장...
포니정재단, 신문로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식 개최 2024-07-02 14:58:02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HDC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준공까지 이를 수...
대한민국 우뚝 선 충남...“정부예산 10조원, 투자유치 20조원 시대 열었다” 2024-07-01 22:19:40
도정 현안은 물꼬를 터내며 본격 시작했다. 아산경찰병원 유치와 대한파크골프협회 청양 이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공주 이전, GTX-C 천안아산 연장 본격화, 전국 최초 외국인투자지역 확장(15만 5337㎡) 등도 주요 성과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대통령과의 독대 등을 통해 도정 현안을 수시로 건의해왔으며, 충남...
조지운 단장 "울산대, 융합학부 체제 개편…맞춤인재 양성" 2024-07-01 18:34:32
교육으로 전환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대학으로 울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는 기존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과) 체계에서 융복합 기반의 6개 단과대학 16개 학부 단위로 개편을 마쳤다. 2025학년도부터 전공 구분 없이 융합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융합학부로 입학한...
유성녀 이번엔 허위 경력에 논문 표절 의혹까지...박경귀 시장 “근거 없는 주장” 2024-07-01 18:22:25
9월 아산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유 대표는 이후 지난해 4월 성웅 이순신 축제와 8월 썸머페스티벌, 10월 재즈 페스티벌 등의 문화예술 행사를 공모 없이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특혜 논란을 빚었다. 또 지역 시민단체와 예술계의 ‘내정설’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산문화재단 대표로 선임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