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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안나의 집'에 기부금 전달 2024-01-17 09:26:05
"안나의 집 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안나의...
한국토요타, 노숙인·독거노인 후원 '안나의 집'에 8천만원 기부 2024-01-17 09:03:52
'안나의 집'에 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양사 임직원은 지난 16일 노숙인 562명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했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안나의 집'을 후원하고 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충남 찾은 한동훈 "인성·태도·예의 충청인 마음으로부터 배웠다" 2024-01-14 21:35:07
성안나유치원을 다녔고, 지금은 은퇴하신 함제도 신부님 옆에서 복사했었다"며 "무심천 둑길을 걸어서 모충동 운호국민학교를 다녔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사로서 여러 차례 좌천당한 경험을 고리로 지역과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는 "지난 정권 때 네 번 정도...
세계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3위 '조성진'…1위는? 2024-01-11 20:53:07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6%에서 지난해 14%로 증가했고, 여성 작곡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은 성과를 낸 작곡가 상위 200명 중 22명이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는 소피아 구바이둘리나(7위), 진은숙(8위), 캐롤라인 쇼(8위), 안나 클라인(10위)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죽음을 작곡한 아버지…딸을 잃은 말러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다 2024-01-11 19:04:06
마리아 안나는 다섯 살이 되던 해 세상을 떠났다. 말러가 성홍열로 두 자녀를 잃은 독일 낭만파 시인 프리드리히 뤼케르트의 글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가곡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를 완성한 지 3년 만에 일어난 비극이었다. 평생 따라다닌 ‘죽음의 굴레’…말러의 비극하루아침에 뤼케르트의 고통을 똑같이 겪게 된...
美 골든글로브 휩쓴 한국계…수상소감도 화제 2024-01-08 20:33:05
능력을 가진 여왕 엘사와 그의 여동생 안나의 이야기로, 엘사는 자신이 가진 능력이 두려워 스스로 고독과 고립을 택한다. 그러나 결국 동생 안나가 보여준 진정한 사랑의 행동 덕분에 변화돼 가족과 백성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엘사의 이야기를 자신과 비교한 스티븐 연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나는 그저 연민과 사랑,...
골든글로브 안은 한국계 스티븐 연 "'겨울왕국' 같은 순간" 감격 2024-01-08 18:59:11
그의 여동생 안나의 이야기로, 엘사는 자신이 가진 능력이 두려워 스스로 고독과 고립을 택한다. 그러나 결국 동생 안나가 보여준 진정한 사랑의 행동 덕분에 변화돼 가족과 백성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엘사의 이야기를 자신과 비교한 스티븐 연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나는 그저 연민과 사랑, 보호와 선의를 받는 사람일...
[천자칼럼] 여군 잠수함 승조원 2024-01-05 17:41:51
들어서다. 세계 최초의 여성 선장인 러시아의 안나 쉐티니나가 항해사로 첫 배를 탄 것은 1932년이었다. 한국에선 현대상선이 1996년 처음으로 여성 항해사를 기용했다. ‘금녀의 벽’이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배는 잠수함이다. 협소한 공간 특성상 여성 승조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탓이다. 1985년 노르웨이를...
"한국의 밤 놀라워요"…외국인 어학연수생이 느낀 '한국살이' 2024-01-05 15:49:35
받은 안나바줄라 바르샤 아누그라하는 ‘슬기로운 한국생활’을 주제로 발표하며 24시간 카페에서 공부한 경험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소개했다. 밤새 밖에서 공부해도 안전한 ‘한국의 밤’에 매력을 느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이 제공하는 안전함을 통해 자유의 또 다른 면을 발견했고 예전에 몰랐던 밤의 매력도...
전쟁 참전한 강력범 활보…공포 사로잡힌 러 2024-01-03 21:27:56
사는 안나 볼티뉴크는 2014년 18세였던 딸 야나를 잃어 영영 볼 수 없게 됐지만, 야나를 강간하고 살해한 범인 예브게니 타타린체프는 불과 3년을 복역하고 나서 자유의 몸이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러시아 감옥을 돌며 직접 대원 모집에 나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