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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3분기 영업익 12.9%↑…"경영 효율화 집중" 2024-11-04 18:02:52
액, 추석 선물세트, 가정간편식(HMR)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소재 부문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도 병, 캔 등 주요 포장재가 실적 개선을 보였다. 동원시스템즈 3분기 매출은 3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며,...
무해지 보험 제동…'고무줄 회계' 손본다 2024-11-04 17:46:09
액(요구자본)에 대비해 보험사가 대응할 수 있는 자본(가용자본)을 얼마나 보유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다. 이번 개선안은 이전까지 일반 상품과 구분하지 않은 무·저해지 상품의 위험액을 더 크게 산출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무·저해지 보험은 해지 시 환급액이 적은 대신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다. 무·저해지 상품의...
금융당국, 회계기준 '칼질'…"보험사 실적 고공행진 끝났다" 2024-11-04 17:44:28
잔액 쌓이는 속도가 올해보다는 조금 적어지면서 장기보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해요. 전체적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고…] 업계에서도 새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면 손보사 순익에서 1조원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과도한 규제'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
최태원 "엔비디아·MS·TSMC·오픈AI와 협업 강화" 2024-11-04 17:38:31
슈퍼 하이웨이’를 구축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액침 냉각(액체로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기술)과 유리 기판(열 방출 성능이 뛰어난 반도체 기판)도 SK그룹의 핵심 AI 인프라 사업으로 꼽혔다. 최 회장은 “SK의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솔루션이 고객사의 비용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증명할 필요가 있다”며 “가능성이...
동원산업 3분기 영업이익 1천744억원…작년 동기보다 13% 증가 2024-11-04 17:34:18
늘어난 282억원이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천36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145.9% 늘었다. 동원산업은 "어획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어가 하락으로 전체 매출액이 줄었다"며 "유통 영업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당국, 보험건전성 감독 강화…김소영 "보험사 자의적 회계 뿌리뽑을것" 2024-11-04 16:56:46
해지위험액을 정교화하기로 했다. 킥스는 보험회사의 모든 자산·부채의 공정가치를 평가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구자본)에 대비해 보험회사가 손실흡수성있는 자본(가용자본)을 적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K-ICS 산출시 보험회사가 예측하지 못한 해지위험을 요구자본에 반영하는데 무·저해지상품은 일반적인 표준형...
'1.3조원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여부 이번주 결정 2024-11-04 16:28:44
분할액으로 현금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확정된다. 이와 달리 대법원이 정식 심리에 들어가면 '노태우 비자금 유입 여부'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치열한 서면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상고심 정식 심리 여부를 11월 8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SKT 유영상 "AI 인프라 3대 축으로 AI G3 도약 앞장설 것"(종합) 2024-11-04 16:13:00
말했다. 아울러 SK가 보유한 고효율의 차세대 반도체와 액침냉각 등 에너지 설루션, AI 클러스터 운영 역량을 결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AI DC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엔비디아 최신 칩과 하이닉스 HBM 등 첨단 AI 반도체와 차세대 액체 냉각 설루션 3종 등 GPU 가상화 설루션을 구현한...
[현장] "AI 보틀넥, SK 혼자선 해결 못해" 최태원, 엔비디아·TSMC·오픈AI와 기술난제 푼다 2024-11-04 15:33:41
△SK엔무브의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사업 △SKC와 앱솔리스의 유리 기판 사업 등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최근 젠슨 황 CEO와 만났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젠슨 황 CEO는 뼛속까지 엔지니어인데 마치 한국인 같다"면서 "빨리빨리 일정을 앞당기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는 새로운...
젠슨 황 SK에 "HBM4 6개월 빨리 달라" 최태원 "해보겠다…엔비디아 삼각동맹 강화 2024-11-04 13:59:15
마련하면서도 에너지 독립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전력 반도체, 액침냉각, 유리기판 등 다양한 솔루션이 중요해진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SK는 반도체부터 에너지, 데이터센터의 구축 운영과 서비스의 개발까지 가능한 전 세계에서 흔치 않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