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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김종혁 "당원게시판 논란, 김 여사 특검법 표결에 영향" 2024-11-29 09:58:51
여사 특검법 재표결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봤다. 그는 "명태균 씨 관련해서 창원지검 수사가 상당히 광범위하고 방대하게, 아주 깊이 있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명 씨 관련해서 대통령이나 여사와 관련된 게 좀 더 드러나거나 그런 폭로가 나와서 여론이 되게 악화한다거나 하면 (국민의힘) 의원들도 동요할 수 있을...
'김건희 겨냥' 상설특검 반대한 이준석 "추천권 야합정당에 뺏겨" 2024-11-29 08:36:05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혀온 개혁신당이 지난 28일 김 여사 특검법의 '우회로'로 평가받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져 주목받았다. 이준석 의원은 "특검 추천권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휴전현장 레바논] 집도 일터도 초토화…"살아있는 것만으로 다행" 2024-11-29 08:00:01
모여사는 곳이자 헤즈볼라의 핵심 근거지다. 고가도로 옆 고베이리 주택가 곳곳에 폭삭 주저앉은 건물 잔해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 버티고 서 있는 건물들도 지붕이 날아갔거나, 외벽이 부서졌거나, 창문이 박살 난 상태였다.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길모퉁이에서 한참 서성이던 함마드 유니스씨는...
이재명 "尹 정권, 또 민심 외면…광화문에서 함께 나서달라" 2024-11-28 19:43:07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며 당원들에게 오는 30일로 예정된 장외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공정과 상식을 말하던 정권이 25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마땅한 의혹 제기를 정치 선동으로 규정하며 민심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은...
거부권 행사 뻔한 법안, 하루만에 6건 강행…더 독해진 野 입법독주 2024-11-28 17:25:52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증인 동행명령 대상을 ‘국정조사’에서 ‘안건 심사 및 청문회’로 확대하는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도 하지 않은 위헌적인 법안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단독] 홍철호, 與 원외 인사들과 오찬 연다…연일 당내 '스킨십' 2024-11-28 17:20:55
같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 논란 및 당원게시판 갈등 등으로 당 안팎에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원내외 인사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홍 수석은 지난 22일에도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을 불러 모아 식사를 했다. 지난 25일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오찬에 국민의힘...
한동훈, '김건희 특검 중대 결심' 보도에 "제가 한 말 아냐" 2024-11-28 13:54:43
이날 보도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을 고리로 친윤계가 한 대표를 압박하는 배경에 대통령실이 있다는 판단 아래 김 여사 특검법과 관련 '중대 결심'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는 것이다. 내달 10일 국회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서 친한계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면 김 여사 특검법이 통과될 수 있다....
이재명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도 가능…정부 의지가 문제" 2024-11-28 11:33:24
주가조작 사례”라고 지목했다. 이 대표는 발언 중 직접 스마트폰을 들어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삼부토건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상설특검으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일가와의 친분이 있어 주가조작이 의심된다는 이유에서다....
감정싸움 치닫는 與 당원게시판…김건희 고모까지 나섰다 2024-11-28 11:12:53
신 부총장이 "김 여사 고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집안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다'라고 표현했지만, 문제 삼지 않았다"고 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신 부총장은 전날 채널A 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고모라는 분이 (당원 게시판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를 보고) 한 대표와 가족이 공작을 했다고...
"'롯데 심볼'까지 내놨다"…'13조 단기채' 압박에 손든 롯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1-28 10:55:21
여사 등과 롯데월드타워를 돌아보면서 감격에 젖었다. 하지만 그 시점 전후로 롯데그룹은 '형제의 난'과 '유동성 위기 풍문'에 시달렸다. 유동성 위기 풍문은 확산했고 롯데그룹은 13조원의 단기차입금에 압박에 시달렸다. 급기야 신격호 창업주의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까지 은행권 담보로 내놓는...